[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민수 직무대행은 이사장 부재 기간에 기관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주요 현안 대응과 조직 안정에 집중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선수 및 지도자 출신이다. 체육계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용성을 함께 갖춘 인물이다. 스포츠윤리센터 관계자는 "한민수 직무대행은 체육 현장의 이해도가 높은 현장형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다.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직무대행은 선수와 지도자 간 관계, 훈련 및 대회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 등 스포츠 현장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고 및 조사, 피해자 지원 등 센터 주요 사업 전반의 실효성을 높일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 신속·공정한 사건 처리 체계 확립 ▲ 스포츠 인권 보호 사업 강화 ▲ 기관 신뢰도 제고 등 3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조사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피해자 보호 중심 대응체계를 정비할 방침을 정했다.
한 직무대행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현장의 인권과 공정성을 지키는 핵심 기관이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역할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조사 기관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