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컵스 '30-30' 크로-암스트롱과 1천722억원에 6년 연장계약

천병혁 2026. 3. 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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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전통의 명문 구단 시카고 컵스가 지난해 메이저리그(MLB)에서 깜짝 스타로 떠오른 외야수 피트 크로-암스트롱(24)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

MLB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크로-암스트롱과 1억1천500만달러(약 1천722억원), 6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크로-암스트롱은 마지막 2년 성적에 따라 최대 1억3천300만달러(1천988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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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크로-암스트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전통의 명문 구단 시카고 컵스가 지난해 메이저리그(MLB)에서 깜짝 스타로 떠오른 외야수 피트 크로-암스트롱(24)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

MLB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크로-암스트롱과 1억1천500만달러(약 1천722억원), 6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크로-암스트롱은 마지막 2년 성적에 따라 최대 1억3천300만달러(1천988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크로-암스트롱의 몸값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이 5년이나 남은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WBC 미국대표로 출전한 크로-암스트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5툴 플레이어'로 평가되는 크로-암스트롱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뉴욕 메츠에 지명됐다.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에 머물던 크로-암스트롱은 2021년 7월 컵스의 하비에르 바에스와 트레이드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2023년 빅리그로 승격돼 13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1개의 안타도 치지 못한 크로-암스트롱은 2024년에는 123경기에서 타율 0.237, 10홈런, 47타점, 27도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157경기에 출전하며 처음 풀타임을 채운 크로-암스트롱은 타율 0.247에 그쳤으나 31홈런, 95타점, 35도루를 수확하며 내셔널리그(NL) 올스타에 뽑혔다.

컵스 구단에서는 새미 소사(1993·1995년) 이후 30년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크로-암스트롱은 최근 끝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로도 발탁돼 6경기에서 타율 0.263,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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