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반얀트리 플래그십 브랜드 국내 도입…부산 오시리아에 조성

박혜지 영남본부 기자 2026. 3. 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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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20년이 지난 가운데, 해외 럭셔리 호텔·리조트급 대규모 회원제 프로젝트가 부산에서 추진된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앙사나·카시아·가리아 등 브랜드가 적용된 반얀 그룹 내 다른 국내 프로젝트와 달리 그룹 최상위 브랜드가 적용된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화 해변에 들어선다.

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기장 연화해변을 배경으로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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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최상위 브랜드 적용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10월 개장 목표

(시사저널=박혜지 영남본부 기자)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조감도 ⓒ루펜티스 제공

반얀트리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20년이 지난 가운데, 해외 럭셔리 호텔·리조트급 대규모 회원제 프로젝트가 부산에서 추진된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앙사나·카시아·가리아 등 브랜드가 적용된 반얀 그룹 내 다른 국내 프로젝트와 달리 그룹 최상위 브랜드가 적용된다. 업계는 국내에서 반얀트리 플래그십 브랜드의 회원제 휴양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보고 있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화 해변에 들어선다. 지난 2월 시공사 쌍용건설이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국내외 다수 특급호텔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복합 구조와 고난도 설계가 요구되는 프로젝트 수행 경험도 풍부하다. 쌍용건설의 시공 경험과 반얀트리 운영 노하우 결합 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기장 연화해변을 배경으로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타워형 179실과 해안 전면 별장형 단독 빌라 16실 등 총 195실이 배치된다. 모든 객실은 동해 오션뷰와 독립 테라스, 프라이빗 풀을 갖춘다. 자연 지형을 반영한 계단식 배치를 통해 어느 위치에서도 수평선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부 시선을 차단한 구조는 공용 시설 의존도를 낮추고 객실 중심의 완결된 휴양 환경을 구현한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라이빗 휴양 철학을 반영한 설계다. 

운영은 반얀트리 표준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회원 이용, 서비스, 시설 관리 전반이 호텔식 기준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사프론(Saffron), 버티고(Vertigo), 올리아(Olea), 크러스트(Krust), 리아스 풀 바(Rias Pool Bar), 씨푸드 마켓 등도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반얀트리 스파, 스카이 탈라소 풀 등 웰니스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루펜티스로부터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 혜택을 제공받은 아너스 회원은 국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태국 푸켓, 베트남 랑코, 인도네시아 몰디브, 일본 교토,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9개국 115개의 반얀 그룹 및 제휴돼 있는 최고급 시설에서 특별 가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너스 회원은 100% 공유제(지분등기) 회원권으로, 아파트 매매와 동일하게 등기를 통한 소유권을 확보한다. 연회비 없이 양도·증여·상속이 자유롭고 연간 사용 숙박 일수가 보장된다. 상품에 따라 6구좌(연60일), 12구좌(연30일)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2차 아너스 회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 팔레드시즈와 서울 문정동 SK V1 빌딩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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