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신드롬 어디까지?…박지훈·유해진·유지태, TOP3

이유민 기자 2026. 3. 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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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평판 지표에 배우 시장 전반의 관심도가 35% 이상 급증한 가운데, 박지훈이 압도적인 수치로 정상에 올라 존재감을 입증했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3월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박지훈이 1위를 차지했으며 유해진과 유지태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배우 브랜드평판 1~3위를 차지한 박지훈, 유해진, 유지태가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026년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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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 유해진, 유지태(왼쪽부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브랜드평판 지표에 배우 시장 전반의 관심도가 35% 이상 급증한 가운데, 박지훈이 압도적인 수치로 정상에 올라 존재감을 입증했다. OTT와 미디어 확장 속에서 배우 영향력이 커지는 흐름 속에, 브랜드 경쟁력 판도가 뚜렷하게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3월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박지훈이 1위를 차지했으며 유해진과 유지태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2026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드라마, 영화, OTT 콘텐츠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22633892개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월 164889996개 대비 35.02%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 34.00%, 브랜드 이슈 28.13%, 브랜드 소통 42.06%, 브랜드 확산 36.27% 상승하며 전반적인 배우 관심도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OTT 시장 성장과 함께 배우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영화·드라마뿐 아니라 웹 기반 콘텐츠까지 포함한 통합 분석이 이뤄졌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참여·미디어·소통·커뮤니티 지수를 기반으로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산출되며, 긍부정 평가와 관심도, 확산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박지훈. 2026.1.2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1위를 기록한 박지훈은 참여지수 5312501, 미디어지수 5351382, 소통지수 7631109, 커뮤니티지수 4648379를 기록하며 총 22943371의 브랜드평판지수를 나타냈다. 2위 유해진은 총 12227054, 3위 유지태는 8654834로 뒤를 이었다. 이어 4위 이준혁, 5위 전미도 순으로 상위권이 형성됐다.

이외에도 3월 배우 브랜드평판 TOP30에는 문상민, 신혜선, 고윤정, 김민, 한지민, 박정민, 지수, 김선호, 하정우, 박신혜, 변요한, 김태리, 최지수, 이기택, 신세경, 유연석, 문가영, 박성훈, 채종협, 김혜윤, 이이담, 이제훈, 주지훈, 구교환, 서인국 등이 포함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유해진. 2026.1.2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박지훈 브랜드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력한 신드롬을 형성하며 1위를 기록했다"며 "유해진은 국민배우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고, 유지태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는 조한결, 이병헌, 진세연, 박민영, 이나영, 남지현, 이준영, 박시후, 이성경, 배인혁, 조인성, 박지환, 노정의, 김남길, 하윤경, 김혜수, 이동휘, 려운, 박보영, 김민주, 문채원, 위하준, 정해인, 이영애, 정은채, 공유, 이성민, 현빈, 이종석, 이솜, 고수, 한효주, 최우식, 김지영, 이주빈, 김선영, 정다빈, 박진희, 김희정, 김무열, 김희애, 정우성, 김의성, 지성, 차승원, 박해준, 조정석, 손석구, 이청아, 안성기, 손예진, 오달수, 이정재, 금새록, 윤경호, 황정민, 정진운, 이미숙, 이서진, 이동욱, 안재홍, 마동석, 김승수, 고경표, 송중기, 안보현, 정혜성, 김우빈, 박서준, 송지효 등 국내 주요 배우들이 포함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유지태. . 2026.1.2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한편, 배우 브랜드평판 1~3위를 차지한 박지훈, 유해진, 유지태가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026년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개봉 47일 만에 누적 관객수 약 1475만 명을 돌파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국제시장', '신과함께-죄와 벌'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한 서사와 깊은 감동으로 '왕사남 신드롬'을 일으킨 가운데, 개봉 7주차에도 흥행 열기가 이어지며 추가 기록 경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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