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영입? 그것보다 더 좋다!' 대박 난 미네소타의 도순무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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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순무가 미네소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도순무는 이번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시카고 불스에서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도순무는 누가 봐도 좋은 매물이었다.
도순무 영입은 당시에도 꿀영입으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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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도순무가 미네소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2-92로 승리했다.
이 승리는 무려 2005년 이후 보스턴 원정에서 처음으로 거둔 승리였다. 그만큼 미네소타는 그동안 보스턴에 약했다.
놀라운 점은 이날 미네소타의 절대적 에이스인 앤서니 에드워즈가 결장했다. 즉, 에이스 없이 본인들의 천적을 잡아낸 것이다.
그 중심에는 이적생 아요 도순무가 있었다. 에드워즈를 대신해 주전 슈팅가드로 출전한 도순무는 17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물론 평균 30점 가까이 득점하는 에드워즈의 공백을 완벽히 메울 수는 없었으나, 너무나 훌륭한 활약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도순무는 이번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시카고 불스에서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도순무는 누가 봐도 좋은 매물이었다. 이번 시즌 시카고에서 평균 15점 3.6어시스트 야투율 51% 3점슛 성공률 45%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으므로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행선지는 미네소타였고, 이적이 발표되자마자 미네소타를 향한 칭찬이 등장했다.

도순무는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였다. 미네소타에서 식스맨 역할을 소화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활약했다. 이번 시즌 미네소타는 벤치에서 나즈 리드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자원이 없는 것이 문제였다. 도순무는 이 약점을 완벽히 해결했다.
미네소타 이적 후 18경기 평균 13.2점 3.7리바운드 야투율 52% 3점슛 성공률 42.9%를 기록하며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평균 득점은 살짝 감소했으나, 약팀 시카고에서 비중과 강팀 미네소타에서 비중을 생각하면 사실상 동일한 수준이다.
도순무 영입은 당시에도 꿀영입으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지금 다시 평가하면 꿀영입 수준이 아닌 대박 영입으로 평가해도 무방하다.
최근 훌륭한 구단 운영으로 서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거듭난 미네소타 수뇌부의 수완이 또 빛났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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