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새 영어평가시험 응시경험 2배…학부모 78.6% “자녀가 평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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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영어 레벨테스트나 공인인증시험 등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다는 학부모 비율이 4년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7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8.6%가 "자녀가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응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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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이유는 “현재 실력 객관적 측정”…시험 필요성 공감 93.4%
가장 많이 본 시험은 학원 레벨테스트…신뢰도 높은 기관 선호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자녀가 영어 레벨테스트나 공인인증시험 등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다는 학부모 비율이 4년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7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8.6%가 “자녀가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응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조사 당시 38.3%와 비교해 40.3%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영어 시험을 정기적으로 치르는 비율도 높아졌다. 영어능력 평가시험 응시 경험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 가운데 “시험을 정기적으로 치르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76.8%로 집계됐다. 2022년 62.9%보다 13.9%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정기 응시 주기로는 ‘5~6개월 간격’이 3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1~2개월 간격’ 24.6%, ‘3~4개월 간격’ 20.6% 순이었다. 전체의 76.8%가 연 2회 이상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응시하는 셈이다. ‘약 1년 간격’은 16.5%, ‘1~2년 간격’은 6.7%였다.
응시한 영어 시험 종류로는 ‘영어학원 등 사교육 업체의 레벨테스트’가 7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과목 학습지의 진단테스트’ 31.6%, ‘교육기업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시험’ 20.0%,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되는 셀프 진단테스트’ 15.9%, ‘토셀(TOSEL)·토플(TOEFL) 등 공인인증시험’ 9.4%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영어 시험에 응시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학부모의 50.4%가 ‘현재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서’를 꼽았다. 뒤이어 ‘향후 영어 학습 계획을 세우기 위해’ 30.5%, ‘현재 하고 있는 사교육의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16.1%, ‘주변의 추천 또는 권유를 받아서’ 3.0% 순이었다.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신뢰할 만한 기관 또는 기업에서 실시하는지’ 여부였다. 전체의 43.1%가 이를 최우선 기준으로 꼽았다. 이어 ‘상세한 결과 리포트 제공 여부’ 22.1%, ‘정기적 실시 여부’ 15.7%, ‘전국 단위 시행 여부’ 10.5%, ‘시험 결과에 대한 자세한 상담 여부’ 8.6% 순이었다.
시험 활용도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자녀가 각종 영어 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험이 자녀의 영어 학습 전반에 도움이 됐는지’를 물은 결과, 97.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도움으로는 ‘영역별로 자녀의 영어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또래 집단에서 아이의 상대적 위치 파악’ 66.7%, ‘현재 진행 중인 사교육의 지속 여부나 추가 진행 결정’ 36.6%, ‘아이의 영어 자신감 상승 및 동기 부여’ 19.3%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영어교육을 위해 영어능력 평가시험이 필요한가’를 물은 결과에서는 93.4%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다고 본 이유로는 ‘자녀에게 알맞은 학습 방법과 콘텐츠를 선택하기 위해’가 72.6%로 가장 높았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6.6%에 그쳤다. 이들은 그 이유로 ‘아이에게 불필요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아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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