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30일 대구시장 출마 선언할 듯…“당과 협의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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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는 30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총리는 다만 "당이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장 출마를 공개 요청한 만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줘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당과 대구 발전 방안을 계속 협의해 왔고, 마무리 단계에 온 것 같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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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는 30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총리는 오늘(25일) KBS와의 통화에서 “지금 일정으로 보면 그쯤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리는 다만 “당이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장 출마를 공개 요청한 만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줘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지역 현안인 대구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광주 군 공항 이전 정도의 지원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김 전 총리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시 재정이라는 게 10조 원 조금 넘는 정도인데, 그걸 가지고 십몇조짜리 공항을 어떻게 만드느냐”며 “정부가 ‘브리지론’과 같은 가교 금융 정도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김 전 총리가 언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방안’을 조만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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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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