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공연, 당일 1840만 명 시청”…넷플릭스 발표

유지혜 기자 2026. 3. 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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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 풍경.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지난 21일 생중계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라이브 공연을 전 세계 1840만 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25일 넷플릭스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소개한 문화 이벤트로 평가받는 가운데, 라이브 당일 하루 동안 전 세계 1840만 명의 시청자가 넷플릭스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송출된 넷플릭스 라이브 이벤트인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80개 국가에서 주간 TOP10, 24개 국가에서 주간 순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는 공연에 대해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인 '오픈 커넥트'는 물론, 로드 밸런싱, 다중 인코더 자동 전환, 라이브 전용 인코딩 파이프라인 등 라이브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활용해 방탄소년단의 컴백 퍼포먼스를 글로벌 시청자가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규모감과 친밀함의 균형을 구현하기 위해 10개국 출신의 스태프가 참여해 8개의 서로 다른 언어로 협업했다. 총 23대의 카메라와 124개의 중계 모니터, 164.5톤(t)에 달하는 방송 장비가 동원되는 촬영 인프라가 구축됐다. 공연 현장에는 약 9.5km의 전력 케이블이 설치되고, 9,660kVA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다. 또한 40테라바이트의 서버 용량과 108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촬영 데이터가 처리되는 등 대규모 라이브 제작 및 송출 역량에 집중했다.

현재 넷플릭스에 올라온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돌비 비전(Dolby Vision), 현장에 있는 듯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감상할 수 있다. 생중계 이후 새롭게 정비한 자막을 34개 이상 언어로 제공한다. 한국어·영어 오디오 화면 해설(AD)과 청각장애인용 자막(SDH)도 제공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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