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4할→홈런까지' 11라운더 107순위 눈도장 쾅, 염경엽 1군 콜업 예고 "열흘씩 기회 줄 것"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강민균(26)이 시범경기에서 프로 첫 손맛을 봤다.
강민균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이 2-11로 끌려가던 7회말 선두타자 박동원이 안타로 출루했고, 강민균은 1루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구본혁, 이재원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만들어졌고, 천성호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이후 송찬의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타순이 한바퀴 돌았다.
강민균의 타석이 돌아왔다. 강민균은 바뀐 투수 오석주의 4구째 139km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강민균을 반긴 것은 무관심 세리머니었다. 잠시 침묵 후 동료들은 그를 둘러싸고 격하게 축하했다.
강민규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 107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퓨처스리그에서 데뷔 첫 시즌을 소화한 뒤 현역으로 군대 입대했다.
지난해 4월 제대했고, 8월부터 다시 퓨처스리그에 출장하기 시작했다. 22경기 출전해 타율 0.107 3안타 2타점 3볼넷 5득점 7도루를 올렸다.
1군 스프링캠프가 아닌 2군 대만 캠프에 참가한 강민균은 시범경기 때 1군에 합류했다. 연습경기 때 임팩트가 있었다. NC 토종 에이스 구창모를 상대로 홈런을 때린 것이다.
시범경기서는 경기 후반 대주자, 대수비로 출장 중이다. 24일 경기서도 대주자로 출장한 강민균은 시범경기 타율 0.400 1홈런 3타점으로 마무리했다.
염경엽 감독은 "좋은 경험을 하고 (2군으로) 가는 것이다. 시즌 중간에도 2군에서 잘하고 있으면 열흘씩 올려서 기회를 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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