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2026~2027시즌 활약할 국내외 우선등록 선수 선발한다

프로당구협회(PBA)가 2026~2027시즌에 활약할 국내외 우선등록 선수를 선발한다.
PBA는 25일 “2026~2027시즌 PBA-LPBA투어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우선등록 선수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4월6일 오후 12시까지다.
PBA는 매 시즌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해 3쿠션 남녀 선수들을 대상으로 우선등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등록제도는 신청 선수들에 한해 PBA 경기운영위원회에서 국내외 대회 입상과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합격한 선수들은 2026~2027시즌 PBA-LPBA 1부투어 선수 등록 자격을 획득한다.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스타 대부분은 우선등록을 통해 PBA-LPBA 무대에 입성했다. 조재호(NH농협카드),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리조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선수는 물론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등 외인들도 PBA에 입성해 활약했다.
LPBA 역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비롯해 김민아(NH농협카드), ‘일본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SK렌터카), 김진아(하나카드), 한지은(에스와이) 등이 우선등록으로 프로무대에 합류했다.
2025~2026시즌에는 ‘한국 3쿠션 차세대 간판’ 김준태(하림)와 ‘LPBA 신예’ 박정현(하림), ‘베트남 여자 3쿠션 기대주’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 등이 우선등록을 통해 프로당구 무대에 데뷔했다.
2026~2027시즌 우선등록은 프로당구협회 PBA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게시글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2025~2026시즌을 마친 PBA는 우선등록 선발 및 Q-스쿨과 트라이아웃 등 차기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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