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국·이란 1개월 간 휴전할 것…이르면 26일 협상” 외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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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이 1개월 간의 휴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이스라엘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오는 26일 미국과 이란이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보도도 전해졌다.
악시오스는 이날 2명의 논의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역내 중재국들은 이르면 목요일 이란과 고위급 평화 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아직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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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이 1개월 간의 휴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이스라엘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오는 26일 미국과 이란이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보도도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송 채널12는 미국이 1개월간 휴전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방안을 이란에 제안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의 전쟁을 종결하기 위한 조건으로 이란 측에 15개의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며 “미국은 이란에 핵무기 보유를 절대 추구하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 상태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하도록 제안했다”고 전했다.
미국 악시오스도 이르면 26일 양국이 고위급 회담을 갖는 방안을 미국과 중재국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이날 2명의 논의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역내 중재국들은 이르면 목요일 이란과 고위급 평화 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아직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은 중재국을 자처한 파키스탄을 통해 15개의 조항이 담긴 요구 목록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15개의 요구 사항에는 △핵 능력 해체 △핵무기 포기 약속 △이란 국내 우라늄 농축 전면 금지 △60% 농축 우라늄 450㎏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이관 △나탄즈·이스파한·포르도 핵 시설 해체 △IAEA에 완전한 접근권·감독권 부여 △대리세력(proxy) 전략 포기 △대리세력 지원 중단 △호르무즈 해협 전면 자유 통행 △미사일 사거리·규모 제한 △자위 목적 한정 미사일 운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쟁점에서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위급 회담이 개최될 경우 J.D. 밴스 부통령이 카운터 파트로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모든 것은 불확실한 상태다. 악시오스는 “미국 당국자들은 이란 정부가 혼란 상태에 있으며 내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면서 “새로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불확실한 상태도 누가 결정을 내릴 권한이 있는지에 대한 혼란을 더하고 있다”고 했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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