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9년 몸 담은 리버풀과 결별 공식화…"이번 시즌 후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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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9년 동안 몸 담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을 떠난다.
살라는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다. 이것은 나의 작별 인사의 첫 번째 부분"이라며 "이번 시즌을 마치면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살라가 이번 시즌 후 리버풀을 떠나 어느 팀에서 뛸 지, 어느 리그에서 뛸 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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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2025.12.13.](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newsis/20260325074125915mrzs.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9년 동안 몸 담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을 떠난다.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살라는 25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리버풀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살라는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다. 이것은 나의 작별 인사의 첫 번째 부분"이라며 "이번 시즌을 마치면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빛나는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라며 "살라는 리버풀에서 보낸 9년 간의 놀라운 챕터를 마무리하기로 구단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살라는 2025년 4월 리버풀과 2년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2017년 6월 AS로마(이탈리아)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구단 역사에 남을만한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리버풀 공식전 435경기에 출전해 255골을 터뜨렸다. 구단 역대 최다 골 3위다.
EPL 득점왕을 4차례나 차지하며 리그 최고 공격수로 군림했다. 2021~2022시즌에는 토트넘에서 뛰던 손흥민(LAFC)과 함께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등극했다.
살라의 활약을 앞세운 리버풀은 EPL과 리그컵 2회씩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커뮤니티 실드 우승 등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살라는 올 시즌 주춤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10골에 머문 살라는 리버풀에서 보낸 시즌 중 가장 낮은 득점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9~2020시즌 23골(48경기)이 살라가 리버풀에서 기록한 한 시즌 최저 득점이다.
살라는 지난해 12월에는 리즈 유나티드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긴 후 인터뷰에서 "(구단에 의해)버스 아래로 내던져진 것 같다"면서 네덜란드 출신 아르네 슬롯 감독과 관계가 무너졌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살라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그는 이집트 국가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 후 리버풀에 복귀했다.
살라가 이번 시즌 후 리버풀을 떠나 어느 팀에서 뛸 지, 어느 리그에서 뛸 지는 불투명하다.
리버풀 구단은 "아직 이번 시즌 경기가 많이 남아있고, 살라는 리버풀을 위해 최선의 마무리를 하고자 집중하고 있다"며 "그의 유산과 업적을 온전히 기념하는 시간은 살라가 작별을 고할 올 시즌 말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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