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SK가 상성 이어갈까, 소노 상승세에 잡아먹힐까

김성욱 2026. 3. 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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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소노가 뜨거운 흐름 속에 맞붙는다.

서울 SK는 EASL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정규리그 3연승과 함께 2위를 1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경기 전 전희철 SK 감독은 소노의 주축 3인방인 이정현-네이던 나이트-케빈 켐바오를 60점대로 묶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라고 짚었다.

SK는 현재 리그에서 3연승 중이고, 2위 안양 정관장과는 1경기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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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소노가 뜨거운 흐름 속에 맞붙는다.

서울 SK는 EASL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정규리그 3연승과 함께 2위를 1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고양 소노는 팀 창단 후 최다인 9연승을 달리며, 단독 5위까지 올라섰다. 상대 전적에서 밀리는 SK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삼각편대 봉쇄

[SK-소노, 2025~2026시즌 5라운드 맞대결 결과 비교]
1. 점수: 81-64
2. 2점슛 성공률 : 약 59%(23/39)-약 57%(14/21)
3. 3점슛 성공률 : 약 23%(6/26)-약 24%(9/38)
4. 자유투 성공률 : 85%(17/20)-약 53%(9/17)
5. 리바운드 : 39(공격 9)-35(공격 9)
6. 어시스트 : 22-15
7. 턴오버 : 9-13
8. 스틸 : 9-6
9. 블록슛 : 2-1
* SK의 기록이 앞

SK는 1쿼터 초반 에디 다니엘(191cm, F)의 공격리바운드와 3점슛으로 기세를 올렸다. 한때 소노의 외곽포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알빈 톨렌티노(196cm, F)가 자유투와 돌파로 흐름을 끊었다. 2쿼터에도 톨렌티노의 존재감은 빛났다. 톨렌티노는 전반에만 2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에 힘입어 SK가 전반을 48–30으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톨렌티노와 자밀 워니(198cm, C)가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다니엘과 김형빈(201cm, F)도 페인트존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렸다. 대릴 먼로(200cm, C)의 스틸 후 득점까지 더해진 SK는 3쿼터 종료 시점에 69–42로 격차를 벌렸다.

4쿼터 초반, SK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져 주춤했지만, 다니엘이 페인트존 득점과 오펜스 파울 유도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이후 속공 덩크까지 터뜨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K의 수비가 돋보인 경기였다. 경기 전 전희철 SK 감독은 소노의 주축 3인방인 이정현-네이던 나이트-케빈 켐바오를 60점대로 묶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라고 짚었다. SK는 이를 현실로 만들었다. 세 선수에게 37점만 내주며, 소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상승세 소노에 완승으로 3연승을 이어갔다.

# 상성 vs 기세

[서울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3.12. vs 원주 DB (잠실학생체육관) : 89-68 (승)
2. 2026.03.14. vs 수원 KT (수원KT소닉붐아레나) : 75-69 (승)
3. 2026.03.18. vs 타오위안 파일럿츠 (Tap Seac Multi-Sports Pavilio) : 69-89 (패)
* 1, 2는 정규리그
* 3은 EASL
[고양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3.15. vs 서울 삼성 (고양소노아레나) : 98-75 (승)
2. 2026.03.19. vs 부산 KCC (고양소노아레나) : 111-77 (승)
3. 2026.03.21. vs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소노아레나) : 90-86 (승)

SK는 EASL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전화위복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순위싸움에 더 집중할 수 있다. SK는 현재 리그에서 3연승 중이고, 2위 안양 정관장과는 1경기 차다. 2위와 3위의 차이는 크다. 플레이오프 4강 직행이 달려있다. SK의 저력이 반전을 만들 수 있을까?

소노는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이다. 팀 창단 후 최다인 9연승과 함께 단독 5위로 치고 올라왔다. 5라운드부터 현재까지 소노의 유일한 패배는 SK전이었다. 시즌 상대 전적도 1승 4패로 열세다. 소노의 무서운 상승세가 SK를 집어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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