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약세 지속…고점 대비 21% 하락, 장기 강세론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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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24일(현지시간) 약세 흐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6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4,430.80달러로 0.20% 내렸다.
금 현물 가격도 0.1% 하락한 온스당 4,401.57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이날 금 현물이 0.24% 소폭 오른 온스당 4,416.47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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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24일(현지시간) 약세 흐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6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4,430.80달러로 0.20% 내렸다. 금 현물 가격도 0.1% 하락한 온스당 4,401.57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이날 금 현물이 0.24% 소폭 오른 온스당 4,416.47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어느 쪽이든 금값은 올해 1월 말 기록한 사상 최고치 5,594.82달러 대비 21% 하락해 사실상 약세장에 진입한 상태다.
금값 부진의 배경에는 유가 급반등에 따른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이 자리잡고 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39%로 오르고 달러인덱스도 0.47% 상승하면서 무수익 자산인 금의 매력이 반감됐다. 금값은 지난주에만 약 10% 급락해 2011년 9월 이후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위험과 재정적자 문제,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수요를 감안하면 금의 장기 강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400달러선(GLD 기준)이 핵심 지지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 선이 유지될 경우 연말까지 추가 반등 여지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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