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결국 이 날이 왔다" '공식전 255골' 살라, 리버풀 떠난다 공식 발표 "이젠 내 삶의 일부"

김태석 기자 2026. 3. 2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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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매체 <미러> 는 살라의 소셜 미디어를 인용해 살라가 2025-2026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결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살라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안타깝게도 이 날이 왔다. 이게 내 작별의 첫 번째 이야기다.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난다"라고 말했다.

<미러> 는 리버풀이 이번 시즌 종료 후 살라를 자유계약 신분으로 떠나보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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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살라의 소셜 미디어를 인용해 살라가 2025-2026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결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살라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안타깝게도 이 날이 왔다. 이게 내 작별의 첫 번째 이야기다.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클럽, 이 도시, 이 사람들이 내 삶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단순한 축구 클럽이 아니다. 열정이고, 역사이며, 하나의 정신이다. 이 클럽에 속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는 함께 승리를 기념했고, 가장 중요한 트로피들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도 함께 싸워왔다"라며 리버풀에서의 시간을 돌아봤다.

살라의 발표는 리버풀의 한 시대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살라는 지난 9년 동안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주요 트로피를 차지했다. 공식전 255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에 남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미러>는 리버풀이 이번 시즌 종료 후 살라를 자유계약 신분으로 떠나보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살라가 유럽을 떠나 중동으로 향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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