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노쇼'의 나비효과? '중국 포기' 바이에른 뮌헨, 서울 대신 제주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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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30)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중국이 아닌 한국 '제주도'에서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tz'는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압솔루트 바이에른'을 인용,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8월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의 일환으로 홍콩과 한국의 제주도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메시의 노쇼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를 프리시즌 장소 중 하나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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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poctan/20260325051057378rzhc.jpg)
[OSEN=강필주 기자] 김민재(30)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중국이 아닌 한국 '제주도'에서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배경에는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노쇼' 사건이 나비효과로 작용됐다.
독일 'tz'는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압솔루트 바이에른'을 인용,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8월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의 일환으로 홍콩과 한국의 제주도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4년 8월 방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인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른 바 있다. 실제 이번 방한이 성사되면 바이에른 뮌헨은 2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땅을 밟게 되는 것이다.
특히 매체는 "원래는 홍콩 외에 여름 투어 중 중국 본토에서 테스트 매치를 한 경기 더 치르는 방안이 검토됐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예측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 모두 최근 중국에서 경기 허가를 받지 못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중국이 2024년 초 외국 구단들에 대해 겪은 불쾌한 경험에 있다. 중국 측은 최고 스타 선수들이 반드시 경기에 출전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poctan/20260325051058608mwdt.jpg)
여기서 '불쾌한 경험'은 2024년 2월 메시의 노쇼 사건을 말한다. 당시 인터 마이애미는 홍콩 올스타와 경기를 앞뒀지만 킥오프 20분을 남기고 메시의 출전 불가 사실을 전달했다. 메시는 결국 출전하지 않았고 경기 후 팬들은 환불을 요구하며 분노했다.
더구나 메시는 다음 행선지였던 일본에서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 출전해 홍콩 팬들로부터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다. 중국은 이후 다음달 열기로 했던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친선전을 취소해 버렸다. 메시 노쇼에 따른 분노의 표시였다.
메시의 노쇼 사건 이후 중국은 외국 구단의 투어에 예민해졌다. 스타 선수들의 실제 출전을 강하게 요구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그 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모두 중국 투어를 포기해야 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poctan/20260325051059859pnpj.jpg)
결과적으로 메시의 노쇼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를 프리시즌 장소 중 하나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마침 명분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공동 설립한 합작 법인 '레드앤골드 풋볼'과 제주 SK가 2025년 파트너십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제주 유소년 어드바이저인 구자철(37)가 가교로 나섰다.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211경기를 뛰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서울 대신 제주를 택한 또 다른 이유는 중국 여행객 접근이 손쉽다는 점이었다. 제주도가 중국인이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아시아의 최고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단 매체는 "제주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팬들의 열기가 얼마나 클지는 지켜봐야 한다. 2024년에는 뮌헨이 서울에서 팬과 주최 측에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고 전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김성락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poctan/20260325051100092kcdq.jpg)
이어 "중국인에게 비자 면제인 이 섬은 성수기에 항공편과 호텔 비용이 비싸다. 제주와의 평가전 티켓 가격도 팬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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