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월드컵 뒤 佛축구대표팀 감독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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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54·사진)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프랑스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4일 "올여름 프랑스 대표팀의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되면 디디에 데샹 감독(58)의 뒤를 이어 지단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지단과 프랑스 축구협회는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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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은 데샹 감독이 지휘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4일 “올여름 프랑스 대표팀의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되면 디디에 데샹 감독(58)의 뒤를 이어 지단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지단과 프랑스 축구협회는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데샹 감독은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선수 시절 ‘마에스트로(거장)’라고 불렸던 미드필더 지단은 프랑스를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정상으로 이끌었다. 클럽 팀 소속으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2002년에 ‘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단은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에는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을 맡아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3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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