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야산에서 불...상습 음주 운전자 구속 송치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 13대·인력 36명 투입
술 취한 채 3km 운전한 40대 남성, 검찰에 넘겨져
[앵커]
경기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취소된 면허를 재발급받은 지 4일 만에 또 음주운전을 한 남성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빽빽한 나무 사이로 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후 2시 40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 13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흰색 차량이 도로 위에 우두커니 멈춰 서 있습니다.
지난달 3일 아침 7시 반쯤, 술에 취한 채 서울 신당동에서 하왕십리동까지 3km 정도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40대 A 씨가 몰던 차량입니다.
지난 2004년부터 반복적으로 음주운전을 해온 A 씨는 검거 당시, 취소됐던 면허를 재취득한 지 4일밖에 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벽 5시 10분쯤 경기 고양시 현천동 자유로 가양대교 방향 도로를 달리던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한 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졸음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보험 처리로 사고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서울 성동경찰서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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