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교육복지이음단이 24일 본청 외솔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울산시민들이 취약·위기 학생에게 학습, 상담, 돌봄, 예술, 체육, 진로 등 맞춤형 활동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4일 외솔회의실에서 교육복지이음단 위촉식과 발대식을 열었다.
2021년부터 운영된 교육복지이음단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학생의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지역 기반 교육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교육복지이음단은 총 105명의 단원이 활동하며, 이 가운데 신규 단원은 46명이다. 여성 89명·남성 16명이며, 40~50대가 전체의 67%를 차지해 지역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퇴직 교원, 사회복지사, 상담사, 마을활동가, 방과후 강사, 직장인, 학부모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학습 지원과 정서 상담, 돌봄, 진로 탐색 등 통합적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복지이음단원은 지난해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총 2133회 대면 지원을 운영해 맞춤형 도움을 제공했다.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음 단원 91.9%, 학생 95.5%, 추천 교직원 94.7%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지역사회 시민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며 "교육복지이음단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 학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