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잡는 능력은 확실하지만…” 150km 아시아쿼터 활용법, 김태형 감독은 왜 고민하나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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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아시아쿼터 외국인투수 코야마 마사야(28)가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을까.
롯데 김태형 감독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 전 인터뷰에서 "(쿄야마의) 구위는 괜찮다. 삼진을 잡을 수 있는 구위는 있다. 제구력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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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아시아쿼터 외국인투수 코야마 마사야(28)가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을까.
롯데 김태형 감독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 전 인터뷰에서 “(쿄야마의) 구위는 괜찮다. 삼진을 잡을 수 있는 구위는 있다. 제구력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쿄야마는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외국인선수 제도를 통해 롯데에 입단한 우완투수다. 최고 시속 150km가 넘는 직구 구위는 확실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낙차 큰 포크볼도 강점이다. 다만 제구력이 아직은 불안한 모습으로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7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지난 23일 SSG전에 구원등판한 쿄야마는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등판 중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태형 감독도 “마운드에서의 모습이 조금씩 확신이 들고 있는 것 같다”며 쿄야마가 가장 좋은 투구를 했다고 칭찬했다.
다만 쿄야마를 완전히 필승조로 기용하기에는 아직 불안한 부분이 많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23일 인터뷰에서 “쿄야마가 삼진을 잡는 능력은 좋다. 우리 팀에서 쿄야마보다 더 좋은 투수도 많지 않다. 주자가 득점권에 있는 위기 상황에서 삼진을 노리고 한 타자 승부를 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날 인터뷰에서는 “그런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쿄야마를 중용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

“삼진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은 좋지만 불안하다. 삼진을 잡으려면 빠르게 떨어지는 바운드성 변화구를 던져야 하는데 참 고민이다”라고 말한 김태형 감독은 “폭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유)강남이가 블로킹을 잘하는 포수는 아니다. 주자 3루 상황에서는 정말 쓰기 어렵다. 삼진을 잡을 수 있는 공이 있는데 던질 수가 없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타이트한 상황보다는 마음이 편할 때, 여유가 있을 때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쿄야마는 시범경기 4경기에서 7이닝 동안 8탈삼진을 잡아내며 확실히 삼진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지만 동시에 볼넷도 5개가 나왔다. 폭투도 1개를 기록했다. 상대 주자가 득점권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폭투가 나올 경우 허무하게 실점을 허용할 위험도 커지게 된다.
결국 김태형 감독이 쿄야마를 위기 상황에서 중용하기 위해서는 제구가 안정되는게 가장 중요하다. 시범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쿄야마가 정규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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