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리버풀, '이적료 공짜' 獨 수비수 관심 지속.. "내 정원에 동상 세우고 싶어" 레알 감독의 극찬

강필주 2026. 3. 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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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자유계약(FA) 선수로 풀릴 가능성이 높은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33, 레알 마드리드)를 두고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이 벌써 영입전에 돌입했다.

영국 '풋볼365'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를 인용, 맨유와 리버풀은 최근 몇 주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만료를 앞둔 뤼디거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매과이어의 재계약 가능성이 커졌지만 맨유는 여전히 뤼디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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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올여름 자유계약(FA) 선수로 풀릴 가능성이 높은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33, 레알 마드리드)를 두고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이 벌써 영입전에 돌입했다.

영국 '풋볼365'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를 인용, 맨유와 리버풀은 최근 몇 주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만료를 앞둔 뤼디거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맨유가 적극적이다. 맨유는 이적료 없이 월드클래스 수비수를 영입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매우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맨유는 당초 뤼디거를 해리 매과이어(33)의 대체자로 고려했다. 하지만 최근 매과이어의 재계약 가능성이 커졌지만 맨유는 여전히 뤼디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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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를 FA 계약으로 데려가려던 유벤투스는 비상이 걸렸다. 상대적으로 막대한 자본을 가진 잉글랜드 클럽들이 공세를 펼칠 경우 영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뤼디거의 거취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감독은 뤼디거에 대해 최근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내 정원에 뤼디거의 동상을 세우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이어 아르벨로아 감독은 "그는 모든 어린 선수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모델"이라면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그를 보유한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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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르벨로아 감독은 뤼디거가 부상 중에도 "감독님, 팀이 가장 어려운 시기인 3월에는 반드시 준비되어 있을 것"이라고 약속한 사실을 공개했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 레알에서 리그 12경기 포함 공식전 18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뤼디거는 종종 보여주는 '선 넘는' 비매너 수비로 질타를 받고 있다. 뤼디거는 지난 3일 헤타페와 라리가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디에고 리코가 측면에서 넘어져 있을 때 자신의 무릎을 리코 얼굴에 갖다댔다.

사실상 넘어지는 척하면서 고의로 자신의 정강이를 이용해 리코의 얼굴을 짖이긴 뤼디거였다. 하지만 카드도 받지 않았다. 리코는 경기 후 "상황이 반대였다면 나는 아마 10경기 징계를 받고 시즌 내내 뛰지 못했을 것이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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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뤼디거는 "슬로모션으로 보면 끔찍하게 보인다. 하지만 내가 그를 거의 죽일 뻔했다고 말할 필요는 없다"면서 "만약 내가 죽일 의도가 있었다면 리코는 일어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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