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위에서 증명된 저력 대전광역시체육회 복싱팀, 전국종별복싱대회 여자부 종합우승

류승우 기자 2026. 3. 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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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대전체육회 복싱팀이 전국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남자부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 복싱팀이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의 동반 우승은 곧바로 여자부 종합우승으로 이어졌고, 대전체육회는 전국 최강 수준의 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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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압도... 권희진·서연주 금빛 동반 우승
지도력 빛났다... 장우광 코치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신예 한동재 은메달... 남자부까지 이어진 상승세
지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체육회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우광 코치(왼쪽부터), 서연주 선수, 오인석 대전복싱협회장, 임재환 감독, 권희진 선수). /사진=대전광역시체육회

[STN뉴스] 류승우 기자┃대전체육회 복싱팀이 전국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남자부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빛 펀치로 완성한 종합우승

대전광역시체육회 복싱팀이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체육회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권희진·서연주, 체급 정상 동시 석권

특히 여자부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미들급의 권희진과 플라이급의 서연주는 각각 결승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공격력을 앞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의 동반 우승은 곧바로 여자부 종합우승으로 이어졌고, 대전체육회는 전국 최강 수준의 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도력까지 인정… 장우광 코치 최우수상

선수들의 성과 뒤에는 지도자의 역할도 빛났다. 팀을 이끈 장우광 코치는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회 성과와 지도자상 수상이 동시에 이뤄지며 팀 전체가 겹경사를 맞았다.

남자부도 존재감… 한동재 은메달 투혼

남자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밴텀급에 출전한 한동재는 결승까지 진출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실업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경기 운영과 끈질긴 투지로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임재환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견디며 링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낸 결과"라며 "지속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 역시 "전국대회 종합우승은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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