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 끝 신승… 유도훈 감독은 “운이 좋았다”고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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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이 어려운 승리에 마음 편하게 원주를 떠나지 못했다.
그렇기에 경기 후 만난 유도훈 감독은 "매 경기 피가 말린다. 양 팀 모두 매 경기 승리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치열하게 뛰었다"라고 복기하며 "후반전 들어 수비에서 아쉬운 게 많았다. 3점슛을 16개나 맞았다는 건, 이겨도 운이 좋았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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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2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정규시즌 6번째 맞대결에서 87-84로 이겼다. 2위 정관장(32승 17패)은 3위 서울 SK(30승 17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정관장은 주축 멤버들의 고른 활약으로 4쿼터 초반 75-57까지 앞서갔지만, DB의 추격에 크게 고전하며 1점(85-84)차이 까지 쫓기는 경기를 했다. 뒷맛이 개운치 않은 이유다.
그렇기에 경기 후 만난 유도훈 감독은 “매 경기 피가 말린다. 양 팀 모두 매 경기 승리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치열하게 뛰었다”라고 복기하며 “후반전 들어 수비에서 아쉬운 게 많았다. 3점슛을 16개나 맞았다는 건, 이겨도 운이 좋았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리하게 했으면 한다. 흐름을 끊으면서 파울을 하고, 주축 선수들은 공격을 그만큼 잘 정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잘 이뤄지지 않은 건 수정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유도훈 감독은 “변준형이 너무 많이 뛰었다. 걱정이다”라고 운을 떼며 “계속해서 힘들면 교체해달라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다음 경기까지 여유가 있다. 휴식을 취하면서 몸 상태를 볼 것이다”라고 외려, 변준형이 긴 시간을 소화한 것을 걱정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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