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도 반했다..."활동량+체력 전부 맨유에 딱이야" 1200억 월클보다 1400억 신성 추천 이유

김아인 기자 2026. 3. 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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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팀의 중원 보강을 위해서는 엘리엇 앤더슨이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전드' 퍼디난드가 맨유는 반드시 앤더슨을 데려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유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까지 앤더슨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팅엄은 앤더슨의 몸값으로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라는 거액의 가격표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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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SNS

[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팀의 중원 보강을 위해서는 엘리엇 앤더슨이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 기간 미드필더를 데려오기 위해 여러 후보를 점찍었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아담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특히 노팅엄 신성 앤더슨이 우선순위로 지목되곤 했지만, 최근엔 맨체스터 시티와도 연결되며 영입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전드' 퍼디난드가 맨유는 반드시 앤더슨을 데려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를 통해 "시즌 초반에는 브라이튼의 발레바가 주목받았지만, 최근 폼은 앤더슨이 영입 명단 맨 앞으로 치고 나갔다. 그는 실력뿐만 아니라 캐릭터 면에서도 맨유라는 거대 클럽에 완벽히 어울리는 유형이다"라고 극찬했다.

퍼디난드는 계속해서 “토날리는 모두가 주목하는 거물급 재능이고, 기마랑이스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며 맨유의 영입 후보들의 이름을 줄줄이 언급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앤더슨은 지금 당장 그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퍼디낸드가 앤더슨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맨유 중원에 가장 결핍된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적임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맨유에 필요한 미드필더는 활동량이 풍부하고, 넓은 활동 범위를 커버하며, 역동적이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팀을 밀어붙일 수 있는 선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앤더슨은 지난 시즌부터 노팅엄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3세의 젊은 나이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될 만큼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이적료가 관건이다. 맨유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까지 앤더슨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팅엄은 앤더슨의 몸값으로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라는 거액의 가격표를 붙였다.

노팅엄이 현재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에서 치열한 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핵심 자원인 앤더슨을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만약 노팅엄이 강등될 경우 이적료 협상의 여지가 생기겠지만, 현재로서는 맨유가 감당하기에 만만치 않은 금액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퍼디낸드는 "앤더슨 외에도 내가 아직 이름을 밝히지 않은 몇 명의 유망주가 더 있지만, 현재로선 앤더슨이 가장 최적의 선택"이라며 구단의 결단을 촉구했다.

사진=노팅엄 포레스트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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