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포인트] 석현준, 외인 공격수들 줄줄이 부상...최치웅 긴급 임대에 담긴 최윤겸 감독의 고민

신동훈 기자 2026. 3. 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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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웅 영입에서 최윤겸 감독 고민이 보였다.

용인FC는 24일 최치웅 임대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최치웅 임대 영입에는 최윤겸 감독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

예상치 못한 석현준, 외인 공격수들 부상으로 최윤겸 감독은 급하게 최치웅 임대 영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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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최치웅 영입에서 최윤겸 감독 고민이 보였다.

용인FC는 24일 최치웅 임대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용인FC 관계자는 "최치웅은 크로스 상황에서의 결정력뿐 아니라 전방에서 버텨주며 공격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선수"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치웅 임대 영입에는 최윤겸 감독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 최윤겸 감독은 신생 용인을 맡으며 베테랑 선수들을 잘 설득해 비교적 화려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최전방 자원으로 석현준을 데려왔고 광주FC에서 K리그1 경험이 있는 가브리엘과 자르델, 로페즈가 외인으로 합류했다.

현재 공격력은 지지부진하다. 특히 전방 공격력이 매우 좋지 않다. 가브리엘, 이승준 등이 개인 능력으로 만들지 않으면 뚫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라운드마다 조직력, 경기 내용은 나아지고 있지만 공격은 아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그 와중에 석현준은 봉와직염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 석현준 대신 최전방에 나선 유동규는 기동력이 장점이나 그 외에선 낙제점이다. 최전방이 막힌다면 측면이라도 열려야 하지만 에이스 역할을 하는 가브리엘도 부상에 시달리면서 출전시간을 꾸준히 기록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자르델, 로페즈도 부상에 빠져 있다. 

예상치 못한 석현준, 외인 공격수들 부상으로 최윤겸 감독은 급하게 최치웅 임대 영입을 시도했다. 최치웅은 2001년생 스트라이커로 키 192cm를 앞세운 고공 폭격이 강점이다. 수원FC에서 골도 넣으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유동규가 매우 부진한 가운데 석현준이 돌아오는 동안 최전방에 힘을 실을 수 있다.

결국 필요한 건 승리다. 공격도 터져야 하지만 기대를 받았던 베테랑들 활약도 필요하다. 수원 삼성과 경기부터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용인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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