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과 WC 첫 맞대결 꿈꾼다...PO 앞두고 "호날두 무너뜨린 기적 또 쓰고 싶어" 자신감 충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험난한 예선을 뚫고 운명의 플레이오프를 통과하고 싶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일랜드(FIFA 랭킹 59위)는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포르투나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D조 플레이오프(PO) 준결승전에서 체코(랭킹 43위)를 상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아인]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험난한 예선을 뚫고 운명의 플레이오프를 통과하고 싶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일랜드(FIFA 랭킹 59위)는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포르투나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D조 플레이오프(PO) 준결승전에서 체코(랭킹 43위)를 상대한다. 이 경기 승자가 덴마크-북마케도니아전에서 이기는 팀과 결승에서 최종 월드컵 티켓을 얻게 된다.
아일랜드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첫 월드컵 본선을 노린다. 탈락 위기에 몰렸던 지난 1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포르투갈을 꺾고 헝가리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기적적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 당시 토트넘 홋스퍼 출신 트로이 패럿이 2경기 5골을 터뜨리는 대반전으로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BBC'는 24일 아일랜드의 ‘전설’이자 현재 대표팀 수석 코치를 맡고 있는 존 오셰이의 인터뷰를 전했다. 오셰이 코치는 "당시 부다페스트에서 느꼈던 영웅적인 기세를 프라하(체코 원정)에서도 재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선수단 사이의 집중력과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아일랜드 수비의 핵심이자 프리미어리그(PL) 팀 브렌트퍼드의 주장인 네이선 콜린스 역시 본선 진출에 대한 갈증을 숨기지 않았다. 콜린스는 "홈에서 포르투갈을 꺾고 원정에서 마지막 순간 승리를 따냈던 그 특별한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다. 우리는 여기까지 오는 데 절반의 성공을 거뒀을 뿐이다. 남은 두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반드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아일랜드의 본선행 여정은 여전히 험난하다. 일단 체코를 원정에서 꺾어야 하며, 이후 덴마크와 북마케도니아 경기의 승자와 최종 결승전을 치러야 한다. 이 가시밭길을 통과하면 아일랜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아일랜드가 본선에 합류할 경우 월드컵 본선에서 홍명보호와 조별리그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과연 아일랜드가 한국과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