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김동연 "당원에게 선거용으로 하는 사과 아냐.. 사람 좁게 썼던 과거 반성"

MBC라디오 2026. 3. 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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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지사는 정치 아닌 일하는 곳.. 경기도 제일 잘 알아
- 1호 과제는 '경기도민 1억 자산 만들기'
- 효율성과 실력 생각하며 사람 좁게 쓴 측면 반성
- 동지 의식 부족했으나 당원에게 다가가려 노력
- 이재명 부동산 정책 A+, 보유세는 필요시 마지막에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 진행자 >예고해 드린 대로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뛰고 있는 분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동연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본경선 진출하셨는데요. 축하드리겠습니다.

◎ 김동연 >감사합니다.

◎ 진행자 >중간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김동연 >우선 본경선 가게끔 해주신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지금은 각자 득표수만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앞으로 민심과 당심이 다 제게 몰릴 거라고 승리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얼마 득표했는지 본인들한테는 통보 가는 거죠?

◎ 김동연 >본인에게만. 다른 사람 건 모르고. 그렇습니다.

◎ 진행자 >그럼 캠프에 공유가 되나요? 아니면 본인만 알고 계신가요, 전부는?

◎ 김동연 >핵심만 주로 알고 있지요.

◎ 진행자 >좀 불편한 질문이지만 '권리당원 지지세가 김 지사님은 약하다' 이런 지적이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동연 >아무래도 권리당원들께 그동안에 제가 우리 동지, 또 우리 민주당, 그런 의식에 있어서 제가 반성도 많이 했지만 여전히 그런 게 좀 있는 게 있습니다만. 제가 반성하고 또 다가가려고 당원 동지 마음 사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어서 본경선에서는 당심·민심 다 잡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당원들의 마음을 잡도록... 당원들이 섭섭해했던 건 어떤 부분이라고 자평하십니까?

◎ 김동연 >지난번 경기지사 선거 끝나고 '우리 동지', '우리 당' 이런 것이 좀 부족했고. 또 사람 쓰는 데 있어서 조금 '좁게 썼다' 하는 것들이 주인 것 같고요. 제가 2년 전의 계엄, 또 작년의 대선 경선 거치면서 그런 마음들에 대해서 정말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작년에 경선 할 적에 제가 경선 후보로 우리 당원 동지 만나고 연설할 적에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20대에 아주 열렬한 민주당원이셨습니다. 험지에서' 연설하면서 '그 어느 한 구석에 그 험지에서 고생하셨던 열혈 민주당원 아버지가 계신 거 같다' 이 얘기를 하면서 가슴이 먹먹했는데, 그러면서 당원 동지들 마음을 많이 알게 돼서 제가 당원께 다가가고 그 이후에 변화하려고 애를 많이 썼고. 또 앞으로는 더욱더 '우리 동지, 우리 당' 그런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 진행자 >경기도지사 재도전 나서셨는데요. '이래서 나밖에 없다' 이런 말씀 하나 해주시죠.

◎ 김동연 >경기지사는 정치하는 자리가 아니고 일하는 자리입니다. 경제하는 자리고 또 행정하는 자리입니다. 일 잘하는 것은 제가 자신 있다고 얘기를 할 수 있고요. 또 지금 일 잘하고 계신 대통령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경기도에서 현장 일꾼으로 뒷받침해 주는 역할도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진행자 >경기도지사로서 가장 큰 업적은 뭘 내세우시나요?

◎ 김동연 >지금 첫째로는 '투자 100조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그리고 '윤석열 정부 기간 중에, 역주행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서 정주행했던 경기도의 여러 가지 기록들' 이런 것들을 꼽고 있습니다.

◎ 진행자 >재선 되신다면, 만약에. 가장 먼저 추진할 과제는 뭘로 보십니까?

◎ 김동연 >오늘 제가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금토 톨게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공약을 발표를 했습니다. '경기도민 1억 자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에서 하루에 한 20만 대가 통행을 하는데, 맥쿼리라고 하는 외국 자본이 참여를 해서 수많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한 1,400억 정도의 연평균 15% 넘는 수익을 가져갔고 이미 그 투자 금액의 92%를 회수해 갔습니다. 저는 그와 같은 SOC 펀드를, 우리 도민 펀드를 만들어서 그런 수익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도민 SOC 펀드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하는 햇빛 펀드, 스타트업 펀드를 만들어서 도민께서 투자하시면 연평균 5% 이상의 수익을 내게 해서 자산을 만들게 하겠고. 또 그뿐 아니라 도민 연금이나 우리 청년들에게 사회 출발 자본을 쌓게끔 해서 우리 도민들에게 '1억 자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오늘 용인-서울 고속도로에서 발표하고 왔습니다.

◎ 진행자 >펀드라는 걸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요. 리스크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 리스크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를 하시죠? 펀드를 만들어서 벌게 되면 다행인데 만약에 신기술이라든가 이런 게 말입니다. 추진하다가 잃게 되면, 도민도 투자 금액을 잃게 되면 그건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책임을 지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어떻습니까?

◎ 김동연 >용인-서울 고속도로 같은 경우에 맥쿼리사는 땅 짚고 헤엄치기를 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연 15% 이상의 이자 수익을 가져갔거든요. 제도의 설계와 모든 제도적인 인프라는 경기도가 보증을 합니다. 경기도가 보증하기 때문에 5%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고.

◎ 진행자 >리스크 없이도 가능하다?

◎ 김동연 >그렇습니다.

◎ 진행자 >다른 경쟁 후보들이요. 추미애 의원이나 한준호 의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동연 >두 분 다 우리 당의 훌륭한 자산들이시죠. 한 분은 개혁 자산, 한 분은 미래 자산이라고 제가 말씀드리고. 그렇지만 저는 현금 자산이다. 바로 쓸 수 있고 일 잘할 수 있는 그런 후보이고, 무엇보다 경제를 제가 가장 잘합니다. 그리고 경기도를 가장 잘 압니다. 경기도의 31개 시군이 있는데 곳곳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정치 잘하는 분, 싸움 잘하는 분들은 국회에서 일하시고 경기도지사는 일하는 사람, 행정하는 사람이 와야겠다는 게 제 생각이고요.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경기도지사는 지사 선거 하나만이 아닙니다. 경기도에 31개 시·군이 있거든요. 지금은 민주당이 '누가 나가도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31개 시·군까지 석권하는 압승을 거둬야 되는데 제가 가장 확장성 있고, 또 도민과 국민들로부터 지지받는 후보이기 때문에 저뿐만이 아니라 31개 시·군의 승리까지도 이끌 수 있는 압승을 거둘 후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본인이 확장성 있다고 판단하시는 근거가 뭔가요?

◎ 김동연 >최근에 그동안 한 20여 차례 각종 언론사에서 여론조사를 했고, 오늘도 조금 전에...

◎ 진행자 >여론조사 구체적인 수치는 말씀하지 마시고요.

◎ 김동연 >물론이죠. 모 일간지에서 불과 한 30분 전에 발표를 했습니다만, 제가 거의 석권하고 있다시피 하고 있고 오차 범위 밖에서 이기고 있습니다. 4년 전 선거에서 31개 시·군 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9석밖에 못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는 지사뿐만 아니라 31개 시·군의 단체장, 지방 의회까지도 석권하고 압승할 수 있는 확장력이 제게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비전 중에 더 밝히고 싶은, 다른 비전이 있으면 설명을 해 주시죠.

◎ 김동연 >오늘 발표한 '경기도민 1억 자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다음 프로젝트는 '경기도민 생활비 반값 시대를 열겠다'는 게 되겠습니다. 교통·주거·돌봄 쪽에서 그와 같은 정책을 곧 발표할 예정에 있고요. 그중에 하나 대표적인 걸 꼽으라면, 동네 노인을 위한 요양소를 300개소를 만들 계획입니다. 그래서 집 근처에서 어르신들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곧 발표하겠습니다.

◎ 진행자 >제가 비전을 충분히 여쭤본 이유가, 불편한 질문 안 드릴 수가 없어서요. 아까 당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여쭤봐야 될 것 같아서요. 최근에 사과를 많이 하시는데 그게 '선거 다가오니까 사과하냐' 이런 비판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김동연 >그렇지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재작년 12월 계엄 거치면서 그때 우리 당원 동지들과 함께 제가 여의도·신촌가서 싸웠고, 또 계엄 당일 날 도청 폐쇄 명령을 단호히 거부하면서 당원과 함께 했거든요. 작년 대선 경선 때 수많은 우리 당원 동지 만나면서 제가 4년 전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거든요. 그러면서 저의 개인적인 역량이나 스토리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가졌던 오만한 마음에 대한 반성을 재작년 계엄, 작년 경선 때 했던 것이죠.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열혈 청년 당원 아버지를 보면서 '저렇게 애쓰셨던 아버지 같은 분들이 우리 당원분들인데...' 그런 반성은 제가 2년 전, 1년 반 전부터 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 전략으로 한 것이 아니고 쭉 가졌던 생각입니다.

◎ 진행자 >더욱더 구체적으로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당원들, 권리당원 특히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이 반발하는 이유는 지난 과정 속에서, 예를 들어 지금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직접적으로 비난하셨고.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생각은 달라지셨습니까? 지금 어떻습니까?

◎ 김동연 >그건 우리 앵커님께서도 팩트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당시 대표에 대한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 제가 부정적으로 얘기하지 않았고요.

◎ 진행자 >제가 뭘 보고 하냐면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이재명 대통령하고 본인을 비교하면서요 '나는 감옥 안 가는 흠 없는 리더다.' 이런 말씀을 하셨던 자료가 있어서 여쭤본 겁니다.

◎ 김동연 >그거는 맥락을 좀 보실 필요가 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얘기를 했던 것이죠. '윤석열은 저렇게 하면 감옥을 가든 온전치 못할 거다'란 얘기를 한 것이고. 저는 국감이나 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공격이 들어왔을 적에 그걸 막으려고 애를 썼고, 경기지사로 있는 동안에 검찰에서 제 사무실을 포함해서 도청을 14번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제가 단호하게 맞섰고. 또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이 이재명 후보 또는 대표에 대한 공격을 할 적에 블락(block)을 확실하게 했고. 또 작년 경선 이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었고. 거슬러 올라가면 2022년 이재명 당시 후보와 제가 단일화하면서 또 그 당시에도 이재명 당시 후보 당선을 위해서 그전에 제 선거보다 더 열심히 뛰었다는 말을 들었고. 당선되신 뒤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하시는 국정의 제1 파트너로서 부동산 문제, 추경 문제. 또 최근에는 오늘 발표한 민자 활성화 방안까지 뒷받침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이재명 당시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십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떤 관점이신가요?

◎ 김동연 >야당 대표에 대한 탄압. 또 최근에 국정조사권도 발동이 됐습니다만 조작·기소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일관되게 제가 맞섰고, 그와 같은 것 내에서 저항하면서 방패막이가 되려고 애를 썼고. 또 그 후에 여러 가지 개혁적인 검찰 개혁 포함해서도 당과 같은 목소리를 계속 냈죠.

◎ 진행자 >제가 연이어서 불편한 질문을 드려서 그런데요. 당원들, 지사님에 대한 권리당원들의 비판적 시각 중의 하나는 아까 본인 스스로 말씀하셨던 '사람을 좁게 썼다'는 말씀하셨는데 어떤 분들은 그것이 '이재명 당시 지사의 사람을 다 쳐냈다' 이렇게 비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십니까?

◎ 김동연 >그것도 좀 오해가 있고요. 그 당시에 제가 당선됐을 적에 또 그 당시 이재명 후보시죠. 계양 출마하셨으니까. 그때 많은 분들이 와서 도와주셨고 그분들 중에 일부는 제가 같이 팀을 이뤄서 일을 했습니다. 그분 중에 몇 분은 지금 청와대 비서관으로 들어가 계세요. 그렇기 때문에 다만 그런 것 있을 적에 제가 일일이 반박하기보다는 품고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실제로 제가 사람을 좀 좁게 쓴 측면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 진행자 >좁게 썼다는 건 어떤 말씀이신가요?

◎ 김동연 >더 많은 분들을 동지로서 도정과 우리 공공기관에 같이 썼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때는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관료를 34년 하면서 관료로서 가졌던 일과 성과와 효율성, 일 잘하는 것. 이런 것이 많이 앞섰죠. 한 2년 전부터 아까 말씀드린 이런 생각을 쭉 하면서 효율성과 일의 성과에 있어서 더 많은 함께하는 동지, 또 그런 스킨십, 또 하나의 팀으로 더 폭넓게 같이 가야 되는 것들에 제가 부족했다는 측면에서 그런 말씀을 드린 것이고. 이게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년 반, 한 2년 전부터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제가 많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진솔하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진행자 >근데 그 부분이 대립하는 쪽에서 보면 다른 말씀을 하실 것 같은 게, 지사님이 쓰신 사람들은 실력이 있고, 포용하지 못했다는 분들은 실력이 없는... '정치적 입장에 따라 사람을 써놓고 실력으로 포장을 하나' 이렇게 비판을 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아서요.

◎ 김동연 >그런 생각을 하신다면 그건 오해시고, 그건 우리 앵커께서 너무...

◎ 진행자 >왜냐하면 제가 당원 내에서 좀 곤란을 겪으신다는 말씀을 들어서, 그 반대쪽에서 일부러 저도 불편하지만 계속 질문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 김동연 >제게 좋은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오해고요. 어떻게 '이쪽은 실력이고 저쪽은 실력 없다'는 얘기를 하겠습니까? 정말로 그것은 타당치 않은 얘기고요. 제가 지사가 되어서 함께했던 분들 더 폭넓게 같이 쓰고. 제 그릇이 작았던 것이죠.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최근이 아니고, 또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가 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그런 생각을 하면서 관료로서 정치인으로 발전하는 단계의 과정이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고. 꽤 오래전부터 제가 진심으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변하려고 애를 쓰고 있고, 많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더 '우리 동지, 우리 당, 우리 대통령'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겠습니다.

◎ 진행자 >잠깐 아까 숙제 하나 하겠습니다. 방금 전 김동연 지사가 언급한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이 <중부일보>의 의뢰로 지난 23일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0명에게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거 제가 숙제했으니까. 이 여론조사들은, 경기도 여론은 자신 있으십니까? 지금 보면 어떻습니까?

◎ 김동연 >그동안에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20번 정도 있었을 것 같아요. 대부분 제가 압도적인 선두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꽤 많은 경우는 오차범위 밖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심에서는 제가 마음을 많이 얻었다고 생각하고, 이제 제 숙제는 당심을 얻는 것인데, 말씀드린 진솔한 반성. 아주 제가 구체적으로 반성을 하고 있거든요. 또 우리 당원께도 제 마음을 받아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있어서 이제 당심도 함께 얻어가지고 반드시 경선에서 필승하겠습니다.

◎ 진행자 >경제 전문가로서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동연 >A+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대책은 종합 예술이어서 수요 측면·공급 측면 다 함께 봐야 되고 거시 경제도 같이 봐야 되는데, 지금까지 네 차례 대책 발표하면서 적절하고 또 적기에 맞는 정책을 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동산 시장은 주시할 필요가 있고, 거기에 따라서 맞는 대책을 낼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도는 그와 같은 대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지금 뒷받침하고 있고, 공급 대책 냈을 적에 저희가 앞으로 4년 동안에 80만 호 공급 대책을 분양 착수 완료하겠다고 했고요. 또 26만 5천 호의 임대주택, 공공 임대 주택, 그중에서도 대통령이 강조하는 중산층을 위한 주택 하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또 보다 현실적인 것으로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예컨대 아파트 주민들이 담합을 해서 일정 이하 가격으로는 집값을 못 내리게 하는 것.

◎ 진행자 >시간이 다 되었는데 하나 여쭤보고 끝내야 될 것 같습니다. 보유세를 지금 고려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보유세에 대해서요.

◎ 김동연 >고려하기보다는 대통령 말씀은 '그것은 거의 마지막 수단이다. 그렇지만 다른 방법으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마지막 수단으로 필요하면 고려하겠다' 이렇게 이해하고 있고 그 취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유세를 함부로 쓸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대책을 여러 가지 대책 이후에 마지막 수단으로는 보유세까지도 필요하다면 써야 되지만 그전에 가급적이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고 부동산 시장 교란 세력을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절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오늘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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