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U-18팀, 전국 탁구 ‘단체전 우승’
여고부 ‘2연패’… 정산고 3-0으로 완파
정예인-이채윤조 2위, 개인 단식도 3위

화성도시공사 U-18팀이 제72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심점주 감독이 이끄는 화성도시공사 U-18팀은 2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단체전(4단1복식) 결승 경기에서 정예인, 이채윤, 박윤영, 정예서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정산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화성도시공사 U-18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연패를 차지했다.
이날 화성도시공사 U-18팀은 8강전에서 영천여고를 3-1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최고 라이벌 상서고였다.
그러나 화성도시공사 U-18팀은 이날 상서고를 상대로 1복식에서 정예인-이채윤 조가 상대 서현지-박예진 조를 접전끝에 3-2로 물리쳐 기선을 잡은 뒤 정예인과 박윤영이 2·3단식에서 각각 서현지, 박예진을 3-0, 3-1로 꺾어 3-0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화성도시공사 U-18팀은 결승전에서도 1복식에서 정예인-이채윤이 정산고 김민서-최서원 조를 3-0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다.
이어 2단식에서 정예인이 상대 서아영을 3-1로 물리치고 승기를 잡은 뒤 3단식에서 박윤영이 김민서를 3-1로 꺾어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화성도시공사 U-18팀은 정예인-이채윤 조가 개인 복식에서 준우승을, 이채윤이 개인 단식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심점주 감독은 우승 후 “지난해에 비해 전력이 약화됐지만, 선수들이 의기소침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경기에 임해줬다”면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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