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0주년 매일경제 "AI가 모국어 되는 시대, 정책·규제부터 바꿔야"
【 앵커멘트 】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와의 무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매일경제가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36차 국민보고대회에서 AI를 모국어처럼 쓰는, 'AI 네이티브 국가'로의 도약을 새로운 국가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신용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화기 한 대가 귀했던 가난한 나라에서 초고속 인터넷망과 반도체 신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IT 리더'로 우뚝 섰던 대한민국.
하지만, 챗GPT의 등장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고히 쌓아온 IT 강국으로서의 위상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제36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 축사) - "인공지능을 앞세운 글로벌 무한 경쟁은 우리에게 커다란 위기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제 모든 길이 AI로 통하는 시대.
창간 60주년을 맞은 매일경제가 올해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의 주제로 모국어를 쓰듯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AI를 사용하는 'AI 네이티브'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 회장 - "AI로써 국민 한 사람이 모두 무장할 때 우리 대한민국은 새롭게 성장을 다시 한번 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매일경제부터 AI 네이티브 미디어가 되겠습니다. "
이번 보고대회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여야 대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정·재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최초 AI 네이티브 국가로의 도약'이라는 미래 국가 전략 어젠다에 지지와 공감을 표했습니다.
다만, 아직 산업화 시대에 머물러 있는 정책과 규제는 재정비가 시급합니다.
▶ 인터뷰 : 송성훈 / 매일경제 지식부장 - "경직된 노동 계약 구조로는 AI를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AI 관련) 허가받고 심의하려면 실험보다도 더 오래 걸릴 정도입니다."
▶ 스탠딩 : 신용수 / 기자 - "AI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 국가나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이제는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혁신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신용수입니다. [shin.yongso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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