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 세계 팬들에 '굿즈' 된 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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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린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는 주요 일간지들이 내놓은 호외, 특별판이 시선을 끈 현장이기도 했다.
서울신문은 21일 <"굿즈로 소장할래요"서울신문 BTS 특별판 '입소문'> 기사를 통해 자사의 호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10대 종합일간지 중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가 호외 또는 특별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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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호평, 해외 중고마켓 거래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린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는 주요 일간지들이 내놓은 호외, 특별판이 시선을 끈 현장이기도 했다. 일종의 ‘굿즈’로 다가간 신문은 대부분 동이 나며 해외 팬 다수의 호평으로 이어졌고, 해외 중고거래 시장에선 상당 가격에 거래되는 일도 낳고 있다.

서울신문은 21일 <“굿즈로 소장할래요”…서울신문 BTS 특별판 ‘입소문’> 기사를 통해 자사의 호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하루 전 광화문 일대에 특별판을 무료 배포한 서울신문은 7000부가 순식간에 소진되자 공연 당일 3000부를 추가 배포했다. ‘굿즈’이자 ‘현장 인증 아이템’이 된 신문을 두고 팬들은 “잘 보관해 간직할 것”, “친구들에게 특별판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전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서울경제신문도 비슷한 기사에서 “신문을 받은 건 직접 광화문에 있었다는 물리적인 증거라 소중하다” 등 팬들 반응을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선 신문이 금방 동나는 일이 잇따랐다. 매일경제신문 관계자는 “편집국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영문과 함께 QR코드를 넣어 외국팬들이 영어로 풀텍스트를 읽을 수 있도록 제공했는데, 배포되자마자 기념품으로 모두 가져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신문사 호외 배포를 다룬 기사에서 뉴시스는 “현장에선 공연 못지않게 신문 호외와 특별판이 ‘굿즈’로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20여분만에 배포를 완료한 한국경제신문은 BTS 특별판이 일본 등 해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6~7만원대에 판매되는 일을 기사로 전하기도 했다.

이날 10대 종합일간지 중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가 호외 또는 특별판을 냈다. 경제지에선 매일경제,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아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가, 영자지에선 코리아타임스, 코리아헤럴드, 코리아중앙데일리가 동참했다.
이주희 코리아헤럴드 편집국장은 호외 발행에 대해 “이번 특별판과 호외를 광고나 수익 창출보다는 기록적 가치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한국의 대표적인 영어 신문사의 특별 제작을 통해 BTS의 여정을 함께해 온 팬들에게는 하나의 기록이자 선물이 되고, 동시에 글로벌 독자들에게는 ‘왜 BTS인가’를 다시금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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