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서 무허가 나트륨 제조 시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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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공장에서 무허가 나트륨 제조 시설이 운영된 정황이 확인됐다.
24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대전시와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안전공업 동관 3층 한쪽에 무허가 나트륨 정제소(제조소)가 설치·운영된 사실을 적발했다.
그러나 안전공업은 나트륨 저장소만 허가받고, 제조소는 불법으로 운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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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공장에서 무허가 나트륨 제조 시설이 운영된 정황이 확인됐다.
24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대전시와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안전공업 동관 3층 한쪽에 무허가 나트륨 정제소(제조소)가 설치·운영된 사실을 적발했다.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나트륨은 화재, 폭발이 큰 위험물 중 하나로 취급소, 제조소, 저장소를 설치할 때 당국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나트륨을 취급했던 안전공업은 위험물 허가 업장으로, 소방당국은 당시 본관과 불이 난 동관을 제외한 다른 건물에 나트륨을 보관하도록 허가했다.
그러나 안전공업은 나트륨 저장소만 허가받고, 제조소는 불법으로 운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올해 초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로 알려졌다. 당국은 업무 관계자를 조사하고 대표 조사도 계획했는데, 이 시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허가받지 않은 나트륨 정제소가 이번 화재의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다.
또 불이 붙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세척유를 공장 내부에 방치했다는 주장도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최초 신고 이후 공장 내에 실종자가 40여분간 생존해 있었다는 증언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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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박우경 기자 spac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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