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트램, 공사비·공기 늘려 조건 완화… 화성시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 착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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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5차 '동탄 도시철도(동탄트램) 건설공사 1단계' 입찰이 단독응찰로 유찰되면서 해당 사업 추진은 올 하반기에 들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지난해 4차 입찰에도 단독 응찰해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공사비, 공기 부족, 지하매설물 이설 등 예측이 어려운 비용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업 참여를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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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5차 '동탄 도시철도(동탄트램) 건설공사 1단계' 입찰이 단독응찰로 유찰되면서 해당 사업 추진은 올 하반기에 들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달 중 6차 입찰을 재공고할 예정이며, 추가 참여건설사가 없으면 DL이앤씨 컨소시엄 단독응찰에 따른 수의계약 절차를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지난해 4차 입찰에도 단독 응찰해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공사비, 공기 부족, 지하매설물 이설 등 예측이 어려운 비용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업 참여를 포기한 바 있다.
이에 화성시는 입찰 조건을 전면 재조정했다. 사업 참여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불확실성을 줄이고, 리스크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입찰 조건을 개선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상당한 비용 발생이 예상돼 사업 리스크로 지적돼 온 도로 하부 상수관과 전력관 등 지하매설물 이설 비용 부담 구조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시공사가 부담하던 해당 비용을 발주기관인 화성시가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사업자의 부담을 줄였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3월 말이나 4월 중 6차 입찰 재공고를 진행할 계획으로, 단독응찰 시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건설사 선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올해 하반기 우선시공 구간을 차질없이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김이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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