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강지훈 35점’ 한양대, 상명대 꺾고 2년 연속 첫 경기 승리... 연세대는 단국대에 27점 차 대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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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2년 연속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한양대는 24일 상명대학교 계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86-75로 승리했다.
그러나 한양대는 강지훈을 앞세워 경기를 이끌어갔다.
상명대는 박인섭과 한영기가 픽앤롤로 득점을 올리면서 따라붙었지만, 한양대의 외곽이 계속해서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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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천안/김채윤 기자] 한양대가 2년 연속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한양대는 24일 상명대학교 계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86-75로 승리했다.
주장 강지훈이 35점을 폭격하며 대학 커리어 하이 기록을 작성했고, 정현진은 3점슛 5방 포함 19점, 김현우는 12점을 보태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한양대는 1쿼터 초반 분위기를 상명대에 내줬다. 그러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유찬이 코트에 들어오자 한양대 득점이 매끄러워졌다.
그러나 상명대도 반격했다. 박인섭이 인사이드를 헤집어놨다. 양 팀은 서로의 실책을 놓치지 않으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상명대가 추격하고 한양대가 달아나는 양상이었다.
박인섭과 최준환의 투맨게임이 계속해서 잘 먹혔다. 그러나 한양대는 강지훈을 앞세워 경기를 이끌어갔다. 이후 손유찬이 전반 버저비터를 3점으로 장식하며 5점 차(45-40)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 한양대의 해결사로 나선 건 강지훈이었다. 강지훈의 돌파 마무리가 정확했다. 상명대는 박인섭과 한영기가 픽앤롤로 득점을 올리면서 따라붙었지만, 한양대의 외곽이 계속해서 뜨거웠다. 김현우에 이어 정현진과 강지훈까지 외곽라인에서 불을 뿜었다.
그러나 상명대는 한영기를 앞세워 추격했다. 골밑에서 이승현을 상대로 영리한 득점을 성공했고, 곧바로 넘어와 실점도 막았다. 파울트러블에 걸려 있었지만 박인섭의 날카로운 A패스를 받아 자신있게 골밑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분위기가 상명대 쪽으로 흘러갔다. 한양대는 김현우가 최준환에게 3점슛 파울을 내주면서 5반칙으로 떠났다. 정재훈 한양대 감독이 경기를 끊었다. 최준환이 자유투 3개를 모두 집어넣었다.
상명대는 이후 수비도 성공했다. 송정우가 한양대의 팀파울을 이용했다. 얻어낸 자유투 2구 모두 성공. 원 포제션 게임을 만들었다.
그러나 상명대가 기둥을 잃었다. 한영기가 파울아웃 당했다. 강지훈은 상명대의 턴오버를 이끌어냈고,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한양대는 속도를 높였지만, 송정우가 3번째 3점을 터뜨렸다. 한양대는 3점 차(78-75)로 추격 당했다. 그러나 한양대는 승부처를 넘기는 법을 잘 알았다. 강지훈을 앞세워 위기를 넘겼다.

한편, 같은 시간 신촌에서는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연세대가 단국대를 107-80로 눌렀다. 27점 차 대승.
단국대는 황지민이 23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시즌 첫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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