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의 가장 큰 무기는 '실바'..."아끼지 말고 써라" [MHN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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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장충의 봄을 맨 위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경기 전 만난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사령탑으로 맞이하는 첫 포스트시즌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면서 "평소랑 똑같이 훈련했고 정규리그와는 분위기가 분명 다르다. 하지만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양 팀 선수들이 분명 다 부담은 많이 될 것이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5라운드부터 부담스러운 경기를 잘 넘어왔기 때문에 경험적인 면에서는 우리가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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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충, 권수연 기자) GS칼텍스가 장충의 봄을 맨 위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2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P.O) 경기에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단판 경기가 열린다.
이 날 기준 GS칼텍스는 정규리그 19승 17패, 승점 57졈으로 4위 흥국생명에 승패수에서 앞서고 승점 동률로 3위다.
시즌 막판까지 봄배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고 IBK기업은행까지 모두 승점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봄배구에 나갈 수 있는 팀은 최대 네 팀 뿐. 승패수에서 앞선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간신히 준 P.O진출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
GS칼텍스는 중심인 실바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 이변이 없다면 흥국생명의 초반 리시브를 강하게 흔들어놓고 화력으로 단시간에 승부를 보는 전략을 세울 전망이다.
경기 전 만난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사령탑으로 맞이하는 첫 포스트시즌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면서 "평소랑 똑같이 훈련했고 정규리그와는 분위기가 분명 다르다. 하지만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양 팀 선수들이 분명 다 부담은 많이 될 것이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5라운드부터 부담스러운 경기를 잘 넘어왔기 때문에 경험적인 면에서는 우리가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봄배구 진출 여부가 결정나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훨씬 더 긴장했다는 그는 "오늘도 역시 긴장은 되지만 선수들이 마음껏 즐기는 배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평소에도 실바의 공격 비중은 높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그는 "우리 팀의 가장 큰 무기가 실바다. 마음껏 (공을) 올려주라고 했다. 가장 센 무기를 안 쓰고 아낄 필요가 없다. 이것저것 생각을 복잡하게 하지 말고 마음껏 주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봄배구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해준 말로는 "5년 만에 봄배구를 오게 됐으니 잘했다고 칭찬해줬다"며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겠느냐, 또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이 났다보니 기쁨을 누릴 시간이 많지 않았다. 경기를 조금 더, 플레이오프까지 잘 올라가서 봄배구의 기분을 길게 누려보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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