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냐 2연승이냐…김효주, 상승세 타고 다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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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상승세를 앞세워 2주 연속 우승과 타이틀 방어라는 두 마리 토끼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5만달러 규모로, 지난해 우승자인 김효주에게는 타이틀 방어 무대다.
김효주는 직전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1라운드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향과 김효주가 최근 연속 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만들었고, 이번 대회에도 유해란, 최혜진, 김세영 등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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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26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5만달러 규모로, 지난해 우승자인 김효주에게는 타이틀 방어 무대다.
분위기는 최고조다. 김효주는 직전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1라운드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고, 세계랭킹도 4위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포드 챔피언십은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지난해에는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는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 초대 대회였던 2024년에도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코스와의 궁합도 뛰어나다.
이번 대회 최대 경쟁자는 넬리 코르다다. 파운더스컵에서 마지막까지 김효주를 압박했던 코르다는 시즌 2승과 타이틀 경쟁에서 다시 맞붙는다. 현재 주요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도 두 선수는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여기에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과 3위 찰리 헐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위 랭커 대부분이 출전하는 만큼 우승의 무게감도 크다.
한국 선수들의 흐름도 좋다. 이미향과 김효주가 최근 연속 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만들었고, 이번 대회에도 유해란, 최혜진, 김세영 등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신인상 경쟁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황유민이 약 3주 만에 다시 투어에 복귀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효주에게 이번 대회는 단순한 출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분수령이기 때문이다. 타이틀 방어와 2연승, 두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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