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시민보다 정치 일정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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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참사로 지역사회가 깊은 충격에 잠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3 지방선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자 경선 토론회를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참사 국면에서 먼저 고려돼야 할 것은 일정이 아니라 시민의 아픔"이라며 "애도의 시간에 후보 간 경쟁을 이어간 것은 스스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을 자임해온 민주당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다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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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앞 책임 있는 집권여당 모습 보여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참사로 지역사회가 깊은 충격에 잠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3 지방선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자 경선 토론회를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애도와 수습이 먼저여야 할 시간에 선거 일정이 앞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4일 논평을 내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연기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예정된 일정을 앞세워 정치 행사를 멈추지 않았다"며 "사전에 계획된 일정이라고 해명했지만 과연 일정이 먼저인지, 시민이 먼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참사 앞에서 정치가 무엇을 먼저 멈추고 무엇을 먼저 말해야 하는지를 되묻는 데 방점을 찍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참사 국면에서 먼저 고려돼야 할 것은 일정이 아니라 시민의 아픔"이라며 "애도의 시간에 후보 간 경쟁을 이어간 것은 스스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을 자임해온 민주당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다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금은 누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인지를 가릴 때가 아니라 슬픔에 잠긴 시민 곁에서 함께 아파하고 위로해야 할 시간"이라며 "말로만 여당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참사 앞에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22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대덕구청장 경선후보자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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