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한국인은 이정후 뿐”…MLB 판도 속 달라진 코리안리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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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개막전 무대를 밟는 선수는 단 한 명, 이정후뿐이다.
반면 다른 한국 선수들은 개막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결국 개막전에서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역할은 이정후의 몫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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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455(22타수 10안타), 1홈런, OPS 1.227로 맹활약하며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6일 홈에서 뉴욕 양키스와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넷플릭스가 전 세계에 생중계하는 첫 MLB 경기로, 이정후에게는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할 기회다.

기대가 컸던 김혜성도 아쉬움을 삼켰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5도루로 좋은 성적을 냈지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구단은 타격 메커니즘 보완을 이유로 들었다.

결국 개막전에서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역할은 이정후의 몫이 됐다. 타격 상승세와 글로벌 중계라는 무대가 맞물리면서, 그의 활약 여부가 시즌 초반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분위기를 좌우할 전망이다.
사진 = AP,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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