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 춘계중고농구연맹전 경복고에 완패...7년만의 정상탈환 실패

오창원 2026. 3.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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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고가 제6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제56회 대회서 결승에 진출해 홍대부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안양고는 7년 만에 정상 등극에 도전했지만 또 실패했다.

안양고는 허건우(22점)와 백지훈(18점)이 분전했지만 경복고의 파상적인 공격을 막지 못하고 완패했다.

전날 준결승서 수원 삼일고를 접전 끝에 81-77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안양고는 최종 관문에서 경복고의 벽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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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안양고와 경복고의 남고부 결승경기가 시작되고 있다. 사진=점프볼
안양고가 제6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양고는 2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승 경기서 경복고에 57-107로 대패했다.

2019년 제56회 대회서 결승에 진출해 홍대부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안양고는 7년 만에 정상 등극에 도전했지만 또 실패했다.

안양고는 허건우(22점)와 백지훈(18점)이 분전했지만 경복고의 파상적인 공격을 막지 못하고 완패했다.

안양고는 1쿼서 허건우와 백지훈 2명이 15득점한 반면 경복고는 윤지원, 신유범이 두 자릿수 득점하는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31득점, 하프게임을 만들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전날 준결승서 수원 삼일고를 접전 끝에 81-77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안양고는 최종 관문에서 경복고의 벽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백지훈은 리바운드상과 우수상을, 인천 제물포고 백종원은 득점상을, 삼일고 권대현은 미기상을, 제물포고 유동건은 감투상을 각각 받았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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