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지단이다” 프랑스 대표팀, 월드컵 뒤 새 사령탑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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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지네딘 지단이 사실상 낙점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ESPN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지단과 프랑스축구협회가 대표팀 지휘봉을 맡는 데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현재 대표팀을 이끄는 디디에 데샹 감독은 오랜 기간 팀을 이끌어온 끝에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물러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단이 지휘봉을 잡게 되면 선수 시절 함께 월드컵을 제패했던 동료의 뒤를 이어 대표팀을 맡는 상징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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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지단과 프랑스축구협회가 대표팀 지휘봉을 맡는 데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공식 선임 시점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가 될 전망이다.
현재 대표팀을 이끄는 디디에 데샹 감독은 오랜 기간 팀을 이끌어온 끝에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물러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부터 지휘봉을 잡아온 그는 프랑스 축구의 황금기를 이끈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지단은 그 뒤를 이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선수 시절 대표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던 그는 감독으로서도 이미 세계 정상급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후 두 번째 임기를 마친 뒤에는 대표팀 감독직을 기다려온 것으로 전해진다.
프랑스 축구 내부에서는 데샹 감독의 퇴진과 지단 선임이 이미 정해진 수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협회 역시 차기 사령탑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방향성은 명확히 한 상태다.
남은 변수는 세부 조건이다. 코칭스태프 구성과 대표팀 운영 방식 등 일부 사항만 조율하면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단이 지휘봉을 잡게 되면 선수 시절 함께 월드컵을 제패했던 동료의 뒤를 이어 대표팀을 맡는 상징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프랑스 축구의 한 시대가 저물고, 또 다른 시대가 시작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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