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헤어지자 하니 주먹으로 때려’…김훈 지난해 5월 공소장 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 스토킹 살해 피해자가 지난해 5월 피의자 김훈을 처음 가정폭력으로 신고했을 당시, 이미 전치 4주의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훈의 폭행에 피해자는 갈비뼈 골절과 눈 주위 타박상 등 당시 전치 4주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김훈은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한 데 이어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스토킹 살해 피해자가 지난해 5월 피의자 김훈을 처음 가정폭력으로 신고했을 당시, 이미 전치 4주의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헤어지자고 말하자 주먹으로 때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이 확보한 당시 검찰 공소장을 보면, 김훈은 지난해 5월 11일 주거지에서 피해 여성을 처음 폭행했습니다.
피해자가 김훈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자, 김 씨는 곧장 주먹으로 피해자의 온 몸을 구타했습니다.
김훈의 폭행에 피해자는 갈비뼈 골절과 눈 주위 타박상 등 당시 전치 4주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김훈은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한 데 이어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폭행이 있었던 당일 경찰에 접수된 112 신고 내역을 보면, 피해자는 "어제 새벽부터 김훈과 싸우다가 맞았다"며 "칼로 죽이려고 했다. 김훈이 술에 취해 자고 있어서 도망 나왔다"고 신고했습니다.
■ 재판 중에도 이어진 스토킹…경찰 '손 놓은 사이' 숨진 피해자
해당 사건으로 김훈은 최근까지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무차별 폭행과 흉기 위협으로 재판 중인 피의자 김훈이 또다시 피해자를 스토킹했고, 피해자는 경찰에 거듭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피해자는 경찰에 하루 두 차례 순찰을 요청했지만, 이 역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요청보다 2주 늦게 순찰이 시작됐고, 하루 두 번이 아닌 한 번만 순찰이 이뤄진 날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거듭된 피해자 신고에도 김훈을 한 번도 소환 조사하지 않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혜지 기자 (underst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주먹으로 얼굴 때리고 머리채 잡고 바닥에’…김훈 지난해 5월 공소장 보니
- 유가 불안에 ‘공공 5부제’부터…전기·수소차 등 예외
- 이 대통령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한 연구해 보자” [지금뉴스]
- [크랩] 중국, 일본도 쓰는데…토마토가 유독 한식에 잘 안 쓰이는 이유
- CCTV에 포착된 뉴욕 공항 충돌사고…교신에는 “제가 실수했어요” [현장영상]
- “‘빚 추경’ 아닙니다”…이 대통령, ‘퍼주기’ 논란 ‘팩트체크’ [지금뉴스]
- ‘소년법’ 방패는 없었다…경찰차서 폭소한 10대들에 단호한 재판부 [현장영상]
- 보랏빛 기회 잡았지만 숙제도 남았다…‘진짜 BTS노믹스’가 되려면? [뉴스in뉴스]
- 일본 아파트 단지 나타난 사슴…그런데 포획을 안 하네? [영상]
- [영상] LA 다저스 감독이 직접 밝힌 ‘4할 타율’ 김혜성 마이너행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