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민주당 몽니로 2년 지연…부산특별법 3월 중 처리해야”

신현의 객원기자 2026. 3.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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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부산특별법)' 처리에 속도를 내는 상황과 관련해 "이제 법안소위에 상정됐으니 3월 임시회 중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법안을 조속히 심사해달라"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2년간 더불어민주당의 몽니로 부산특별법 처리가 늦어져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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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퇴하고 수사 성실히 임해야”

(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월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부산특별법)' 처리에 속도를 내는 상황과 관련해 "이제 법안소위에 상정됐으니 3월 임시회 중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법안을 조속히 심사해달라"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2년간 더불어민주당의 몽니로 부산특별법 처리가 늦어져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와 관련, 송 원내대표는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전재수 민주당 의원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전 의원을 겨냥해 "지난 2년 동안 손 놓고 뭉개고 있던 법안을 이제 와서 본인이 해결하는 것처럼 '눈가리고 아웅' 쇼할 때가 아니다"라며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검경 합수본의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끝없이 의혹이 나오는 범죄 혐의자가 수사를 뭉개고 부산시장에 출마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라며 "만에 하나 당선되더라도 수사만 받다가 시장직을 상실하고 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코스'를 밟게 되고 말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법안 발의 후 2년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부산특별법은 이날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병도 원내대표를 만나 부산 발전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전날 법안 상정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삭발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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