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날아오르고, 뉴욕서 끝난다”…2026 LoL 국제전 로드맵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국제전 로드맵이 확정됐다.
여름의 중심은 대한민국 대전, 가을의 끝은 미국 뉴욕이다.
2026시즌 세계 챔피언이 탄생하는 결승전은 11월 14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2026년 국제전 시간표는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28일 개막…7월 12일 결승전
롤드컵, 플레이-인 장소 LA로 변경
스위스·녹아웃은 텍사스 거쳐 뉴욕서 대미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국제전 로드맵이 확정됐다. 여름의 중심은 대한민국 대전, 가을의 끝은 미국 뉴욕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의 개최 장소,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한국(LCK) 팬들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MSI다. 2022년 부산 이후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MSI는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전은 이미 LCK 팬들에게 익숙한 곳이다. 2023년 LCK 서머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엔 국내 결승이 아니라 국제전으로 확장됐다. 국내 팬들은 다시 한번 안방에서 세계 최정상급 팀들의 충돌을 볼 수 있게 됐다.
올해 MSI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한다. LCK를 비롯해 중국(LPL), LCS(북미), LCP(아시아태평양), LEC(유럽·중동·북아프리카) 등 5대 리그에서 두 팀씩, CBLOL(브라질)에서 한 팀이 합류한다.
다만 모든 팀이 같은 출발선에 서는 건 또 아니다. 각 지역 1번 시드와 퍼스트 스탠드 우승 지역인 LPL의 2번 시드까지, 총 7개 팀은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나머지 네 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생존은 단 한 자리다. 네 팀이 싸워 한 팀만 올라간다.
플레이-인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브래킷 스테이지는 7월 3일 시작이고, 결승전은 7월 12일이다. 대전은 약 2주 동안 세계 LoL의 중심이 된다. 국내 팬들에게는 직관의 계절이고, 해외 팬들에게는 한국을 찾을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 셈이다.

티켓 판매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티켓은 5월 2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해외 팬을 위한 일부 수량은 4월 21일 마스터카드 선예매, 23일 일반 예매가 예정돼 있다.
다음 시선은 자연스레 롤드컵으로 향한다. 올해 롤드컵은 북미다. 총 19개 팀이 출전한다. LCK, LCS, LCP, LEC, LPL에서 각각 세 팀, CBLOL에서 두 팀이 참가한다. 남은 두 장의 티켓은 MSI 결과에 따라 채워진다. 결국 MSI는 그 자체로 끝나는 대회가 아니라, 롤드컵 판도에도 직접 영향을 주는 무대다.
롤드컵 출발점에도 변화가 있다. 플레이-인 장소가 기존 발표됐던 텍사스가 아니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로 변경됐다. 플레이-인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네 팀이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맞붙는다. 한 팀만 살아남아 스위스 스테이지로 향한다.
본 무대는 텍사스다. 스위스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가 텍사스 앨런의 크레딧 유니온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다. 스위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녹아웃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8강과 4강을 거쳐, 마지막 한 경기만이 남는다.
2026시즌 세계 챔피언이 탄생하는 결승전은 11월 14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NBA 브루클린 네츠의 홈구장으로 잘 알려진 이곳은 1만 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아레나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상징 같은 공간에서, 올해 LoL e스포츠의 마지막 문장이 완성된다.
2026년 국제전 시간표는 나왔다. 이제 남은 건, 그 무대 위에서 어느 팀이 자신의 이름을 새기느냐다. km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종차별 논란’ 샘 오취리 근황 “생활고에 통역 알바까지...한국 떠난 적 없다”
- “누가 봐도 엄마와 딸”…인순이, 美 스탠포드 출신 엄친 딸, 최초 공개
- 이서진 “은퇴 후 미국 텍사스로 가고 싶다…세금도 없어”[SS현장]
- ‘엄태웅 딸’ 지온, 중1인데 마트 알바?...윤혜진 “아빠 기다리며 해본 경험일 뿐” 일축
- ‘WBC 후 염증 진단’ 손주영, 공 40개로 컨디션 점검→2군 등판 후 로테이션 합류 [플레이어체크]
- 강팀과 차이? ‘시범경기 1위’ 롯데 “공 못 쳤다고 주눅 들까 걱정” [SS문학in]
- 김동완, 전 매니저 폭로 논란에도 버스킹 강행 “경호팀 섭외했다”
- BTS 광화문 ‘아리랑’, 그럼에도 우린 무엇을 얻었나 [이승록의 직감]
- “귀국 시점이 묘하네?” 이휘재 복귀에 때아닌 ‘외국인학교 입학설’ 불거져
- 곽튜브, 이젠 아빠다...3월 득남 “와이프 많이 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