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부재’ 연세대, 단국대 꺾고 개막전 9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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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개막전 9연승을 달렸다.
연세대는 24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 개막전에서 107-80으로 이겼다.
연세대와 단국대는 대학농구리그 개막전 성적만 따지면 10승 6패(62.5%)로 같다.
연세대는 개막전 9연승으로 기분좋게 2026년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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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24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 개막전에서 107-80으로 이겼다.
연세대와 단국대는 대학농구리그 개막전 성적만 따지면 10승 6패(62.5%)로 같다.
그렇지만 최근 흐름을 다르다. 연세대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개막전 패배를 당했지만, 2018년부터 8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단국대는 최근 7년 동안에는 2승 5패로 개막전 패배가 더 많았다.
최근 양팀의 개막전 성적이 그대로 반영된 경기였다. 연세대는 개막전 9연승으로 기분좋게 2026년을 출발했다.
물론 경기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다. 0-6으로 시작했다.
7분 8초를 남기고 이주영의 점퍼로 첫 득점을 올린 연세대는 최영상과 홍상민의 패스로 만든 득점을 차곡차곡 쌓은 뒤 3분 21초를 남기고 이주영의 3점슛으로 16-14로 역전했다.
흐름을 탄 연세대는 2쿼터 중반 위진석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34-24, 10점 차이로 벌렸다. 이후 단국대가 추격하면 연세대가 달아나기를 반복했다.
44-37로 3쿼터를 시작한 연세대는 4학년 이주영과 이해솔, 홍상민을 중심으로 고른 선수들의 활약을 펼쳐 서서히 점수 차이를 벌린 끝에 74-59로 4쿼터를 맞이했다.
연세대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위진석, 김승우, 이해솔의 연속 8점으로 82-59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사실상 승부는 결정되었다.
연세대는 2분 9초를 남기고 구승채의 3점슛으로 102-71, 100점 고지를 넘었다.
이주영(26점 3리바운드 3점슛 2개)이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김승우(18점 9리바운드 3점슛 3개), 이해솔(18점 3점슛 4개), 위진석(16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영상(10점 9어시스트), 구승채(10점 2어시스트 3점슛 2개)이 연세대 승리에 앞장섰다.
단국대는 황지민(23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과 박야베스(16점 5리바운드), 길민철(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의 분전에도 연세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3점슛 4-13으로 크게 뒤진 게 패인 중 하나다.
참고로 감독을 새로 뽑고 있는 연세대는 윤호진 코치와 천재민 코치로 이날 경기를 치렀다. 농구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24일 최종 면접을 가졌다고 한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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