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 기초의원 공천 본격화…단수 47곳·경선 13곳 확정

정형기 기자 2026. 3.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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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심사 거쳐 대다수 지역 단수 추천 마무리
포항·경주 등 경쟁지역 경선 돌입…현역·신인 맞대결 주목
▲ 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기초의원 후보자 1차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일영)가 24일 기초의원 후보자 1차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7일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공천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기초의원 후보자 심사 결과도 공개되며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공관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면접 심사를 진행해 총 47개 선거구에서 단수 추천을 확정했다.

단수 추천 지역은 △포항 라(전주형) △포항 마(김상민) △포항 사(이민규) △포항 자(최광열) △포항 차(박칠용) △포항 카(김은주) △경주 가(남우모) △경주 다(한영태) △경주 라(김용관) △경주 바(방현우) △김천 가(권용덕) △김천 다(이기유) △안동 다(김순중) △안동 마(심재한) △안동 아(남준호) △구미 가(김재우) △구미 나(김정미) △구미 다(김창수) △구미 라(이영규) △구미 사(추은희) △구미 자(이상호) △구미 차(유승헌) △영주 나(최락선) △영주 다(최선희) △영주 마(목승균) △영천 가(최순례) △영천 나(김형락) △영천 다(조창호) △상주 다(정길수) △상주 마(신영대) △문경 나(임휘철) △경산 나(채태수) △경산 라(이경원) △경산 마(양재영) △의성 가(김우정) △청송 가(권광기) △영덕 가(김미애) △영덕 나(신명종) △청도 가(박호석) △청도 나(김종명) △성주 가(이강태) △칠곡 가(장현주) △칠곡 다(이영석) △칠곡 라(김석기) △예천 다(이동화) △울진 다(김복자) △울릉 가(홍영표) 등이다.

반면 경쟁이 있는 13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경선지역은 △포항 가(김용수·문성호) △포항 다(김만호·최재욱) △경주 나(김경주·박병국) △경주 마(이강희·이철우) △경주 사(이종일·최규학) △김천 바(박희현·임동규) △안동 가(김새롬·김정림) △안동 나(이경란·정복순) △구미 마(김지식·채한성) △구미 아(문창균·신용하) △상주 바(성동현·전범정) △경산 가(박미향·전봉근) △영양 가(김상선·김성훈)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후보 간 경쟁력을 비교하는 경선이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공천 결과에 따라 본선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지역은 현역과 신인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관위는 "후보자의 경쟁력과 도덕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관위는 신청자가 없는 선거구를 대상으로 추가 공모도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3차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25일에는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 지역 민주당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향후 경선 결과와 최종 후보 확정 과정에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