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격 축구’ K리그2 초반 휩쓸다··2라운드 연속 MVP 배출, 3경기 연속 3골 ‘화끈하네’

부산 아이파크의 거침없는 공격 축구가 2026 시즌 초반 K리그2를 휩쓸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부산 외국인 공격수 크리스찬을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3라운드에서 가브리엘이 MVP에 오른 데 이어 2개 라운드 연속 MVP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라운드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까지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돌풍 중심에 섰다.
크리스찬은 지난 22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3분 아크 정면에서 터뜨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으며 추가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38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백가온에게 정확한 스루패스를 연결하며 쐐기골을 도왔다. 결정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두루 과시하며 에이스 본색을 보인 크리스찬은 라운드 MVP에 올랐다.

크리스찬은 벌써 6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아 K리그 1, K리그 2 통합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김찬 또한 베스트11 공격진에 이름을 올리며 부산 공격의 위력을 입증했다. 김찬은 공중볼 경합과 연계 플레이, 성실한 수비 가담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후반 조커로 활약 중인 백가온과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최예훈까지 더해지며 부산의 공격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자원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공격 구조가 점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경기는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동시에 부산은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두 라운드 연속 리그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은 올 시즌 초반 빠르고 과감한 공격 전개와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않고 몰아치는 공격 축구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3경기 연속 3골을 몰아친 부산은 시즌 3승 1무로 4연승의 수원 삼성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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