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DGIST, 양초 성분 '파라핀' 활용해 배터리 전극 제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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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김진수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이 양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으로 배터리 건식 전극 제조공정을 구현해 가격과 환경오염 우려를 모두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해 12월 1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공개됐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줄'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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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김진수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이 양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으로 배터리 건식 전극 제조공정을 구현해 가격과 환경오염 우려를 모두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해 12월 1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공개됐다.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비용이 큰 습식 전극 공정에서 건식 전극 공정 전환이 세계적 추세로 분석된다. 연구팀은 실험실용 밀봉 필름인 파라필름으로 습식 접착층 없이 건식으로 전극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원천기술 특허 권리를 확보해 관련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스텍은 김범준 물리학과 교수팀이 조길영 KAIST 물리학과 교수, 김범현 서울대 연구원과 함께 고체 물질 속 전자가 만드는 복잡한 양자 얽힘을 처음 실험적으로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1월 27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즈'에 공개됐다. 양자 얽힘은 2개 이상의 양자 상태가 서로의 결과에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연구팀은 이리듐 산화물 내에서 서로 얽힌 전자가 만드는 간섭 패턴이 일종의 지문처럼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결과는 양자 얽힘을 측정 가능한 대상으로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교수는 "숨겨진 양자 질서를 찾아내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양자 물질 연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KAIST는 서장원 생명화학공학과 석좌교수팀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과 장기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하는 2차원 보호막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줄'에 공개됐다.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층 사이를 유기 분자로 단단히 연결해 구조적 안정성을 높였다. 열처리 조건을 조절해 구조를 정돈된 형태로 구현한 결과 전하 이동이 원활해져 태양전지 효율 향상과 장기 안정성이 동시에 개선됐다.
<참고 자료>
- doi.org/10.1038/s41467-025-66082-3
- doi.org/10.1038/s41563-025-02475-5
- doi.org/10.1016/j.joule.2025.102301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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