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영입설 나오자마자…오현규 소속팀 회장 선언 “요청대로 최대 7명 영입하겠다”

박진우 기자 2026. 3.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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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시 세르달 아달리 회장이 '폭풍 영입'을 선언했다.

튀르키예 '줌후리예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달리 회장은 이적시장과 관련해 중요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소 3명, 최대 6~7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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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베식타시 세르달 아달리 회장이 ‘폭풍 영입’을 선언했다.

튀르키예 ‘줌후리예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달리 회장은 이적시장과 관련해 중요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소 3명, 최대 6~7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현규를 영입해 재미를 보고 있는 베식타시. 오현규는 이적 직후 공식전 8경기 5골 1도움으로 튀르키예 무대를 지배하고 있지만, 베식타시는 승점 52점으로 4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시즌 우승은 사실상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트라브존스포르 등 ‘삼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우승’을 노리는 베식타시는 과감한 투자를 할 계획이다. 벌써 여러 영입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는데, 한국인 선수들도 거론되고 있다. 앞서 이한범 영입설이 제기된 이후, 최근에는 배준호 영입설이 돌고 있다.

튀르키예 ‘포토맥’은 21일 “베식타시는 여름 이적시장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배준호 영입을 위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베식타시 생활에 만족하며 장기간 팀에 머물고 싶다고 밝힌 오현규 역시 대표팀 동료 배준호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 과정에 직접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공개됐다. 매체는 “베식타시는 배준호의 이적료로 500만 유로(약 87억 원)를 책정했다. 조만간 배준호 영입을 위한 공식 접촉이 시작될 예정”이라 밝혔다.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와 2027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상황이라, 베식타시는 스토크와 협상 줄다리기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배준호 영입설이 돈 직후, 베식타시는 열망있는 투자를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아달리 회장은 ‘스포츠 디지탈레’와의 인터뷰에서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리스트를 바탕으로 영입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다음 시즌을 대비해 최소 3명, 최대 6~7명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구단 내부적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앞으로 기술 스태프와 함께,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란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오현규와 배준호는 함께 3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사진=베식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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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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