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연패 탈출' 돌아온 시아캄,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다"

박종호 2026. 3.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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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가 드디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 경기에서 128-12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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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가 드디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 경기에서 128-126으로 승리했다. 파스칼 시아캄(206cm, F)이 시즌 하이 37점을 터뜨렸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장 16연패를 끝냈다.

인디애나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보다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거기에 오비 토핀(206cm, F)도 빠졌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인디애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6경기를 연속으로 패했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악의 연패였다. 그런 상황에서 파스칼 시아캄(206cm, F)이 복귀했다.

올랜도와 경기에서 시아캄이 폭발했다. 시즌 하이 3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제러스 워커(206cm, F)가 20점을 추가했다. 에런 네스미스(196cm, F)가 19점을 모두 후반에 올렸다. 앤드루 넴하드(188cm, G)가 13점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1쿼터부터 좋은 흐름을 잡았다. 시아캄이 슛을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워커도 득점을 올렸다. 인디애나가 21-11로 시작했다. 10점을 앞섰다. 이후에도 흐름을 유지하며 34-2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상대가 폭발했다. 0-9런을 허용했다. 이후 실점하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59-64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인디애나가 폭발했다. 15-5 런을 기록했다.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3점슛이 살아났다. 19개 중 12개를 성공시켰다. 63.2%의 성공률이었다. 전반과 완전히 달라졌다. 3쿼터에만 인디애나가 44점을 기록했다. 103-95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까지만 해도 위기가 없었다. 하지만 상대의 추격이 이어졌다. 그렇게 점수 차는 조금씩 줄어들었고,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시아캄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귀중한 득점을 성공했다. 거기에 마지막 순간 블록슛까지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시아캄은 'FanDuel Sports Network Indiana'와 인터뷰를 통해 "승리가 필요했다. 팀을 계속 만들어가야 한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힘든 한 해였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들이 성품을 보여준다. 그게 인생이다.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계속 서로를 위해 싸울 것이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기본에 계속 집중해야 한다. 계속 말하겠지만, 우리에게 정말 힘든 해였다.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페이서스 농구가 무엇인지. 내가 이곳에 와서 사랑하게 된 것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지키고 싶다. 정말 특별한 것이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디애나는 16승 56패로 리그 최하위에 있다. 당장의 승리보다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런 중심을 잡아야 하는 선수가 시아캄이다. 과연 인디애나가 기분 좋게 시즌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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