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황태진 기자 2026. 3.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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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택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24일 영양읍 황룡천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어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영양 다시 세우겠다'는 필승 의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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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 원 ‘영양형 기본소득’ 등 공약 발표
‘영양을 다시 세우겠다’ 강력 선언
국민의힘 권영택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태진 기자

국민의힘 권영택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24일 영양읍 황룡천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천 여 명이 몰리며 행사장 안팎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권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어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영양 다시 세우겠다'는 필승 의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 한국농업의 대부'로 불리는 조은기 박사가 선대본부장으로 공식 영입돼 큰 관심을 모았다.

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12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서니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이 교차한다"며 "이번 선거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무너져가는 영양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승리해 우리 영양을 다시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과거 군수재임 시절 △서울광장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개최 △국제 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음식디미방 브랜드화 및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설립 등을 언급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으로 영양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반면 현재 영양의 상황에 대해서는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과 함께 일시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역 실정에서 생산가능 인구 감소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6천억 원 예산으로 5천억 원 생산에 그치는 구조는 더 이상 인구증가를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월 50만 원 '영양형 기본소득'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팜 △교육 인프라 회복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K-푸드 중심지 육성 등을 제시하며 "영양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터를 닦고 기둥을 세운 영양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이번 선거는 영양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인만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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