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가 돌아온다. TGL 결승 2차전 출전 확정..4월 마스터스도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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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스크린골프 리그 TGL 결승 무대에 선수로 복귀한다.
TGL은 24일(한국시간)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리는 TGL 결승 2차전에 주피터 링크스 소속 선수로 경기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승 2차전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8시에 시작하고, 우즈 팀이 이기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3차전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즈의 TGL 복귀에 4월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의 기대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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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경기...4월 마스터스 출전도 기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스크린골프 리그 TGL 결승 무대에 선수로 복귀한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는 저스틴 로즈와 토미 플릿우드, 사히스 티갈라가 나선 로스앤젤레스 골프클럽이 김주형,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가 나선 주피터 링크스에 6-5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우즈는 이번 시즌 내내 선수로 출전하지 않고 ‘팀의 전략가’ 역할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팀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직접 클럽을 잡고 승부에 나선다.
주피터 링크스는 정규시즌 막판 극적인 반전으로 플레이오프 막차에 올라선 뒤 상승세를 이어왔다. 김주형과 호마가 결정적인 싱글 매치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준결승에서는 로리 매킬로이가 이끄는 보스턴을 9-5로 꺾었다.
우즈는 2024년 7월 디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나서지 못했고, 지난해 3월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 같은 해 12월에는 요추 4번과 5번 사이 디스크 치환 수술을 받아 장기 재활에 들어갔다. 그 이후로는 TGL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우즈의 TGL 복귀에 4월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의 기대도 부풀렸다.
AFP통신은 “우즈가 칩샷과 퍼트는 물론 풀스윙 훈련까지 소화할 만큼 몸 상태를 회복했다”며 “본격적으로 복귀 수순을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즈는 2024년 마스터스에 출전했으나 지난해엔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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